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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췌장암

[스크랩] 췌장암 환자의 한의학적 치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6. 11.

**췌장암 환자가 알아야 할 사항**

췌장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서 팽대부암, 췌장 머리 부분에 생기는 췌두부암, 췌장의 몸이나
꼬리 부분에 발생하는 췌체부암, 췌미부암으로 구분한다.
췌장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서 증상의 차이는 있으나 주요 증상은 복통과 황달, 체중감소 등이며
암으로 인한 통증은 다른 암에 비해 아주 극심한데, 인간이 견딜 수 있는 한계라고 표현할 만큼
통증이 아주 극심하다.

황달은 간염, 간경화, 담석증, 간암, 췌장암, 담낭암 등에서 발생하는 증상인데, 췌장에서 암이
발생하여 진행되면 담즙이 내려오는 총수담관을 막아서 폐색성 황달이 발생하게 된다.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이 매우 힘든 암으로, 발견 당시에 이미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예후도 아주 불량하고 생존율도 극히 낮은 편이다.

아주 초기에 발견한다면 수술, 항암제, 방사선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예후가 좋지 못하다. 또한 췌장암 환자들은 발견 당시에 이미 치료 범위를 넘어선 경우가 대부분
이다.

∥치료 후 간으로 전이 된 경우∥

이런 경우 종양을 소실시킨다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환자의 생존율은 늘릴 수는 있다.
종양에서 분비하는 독성 물질을 빨리 제거하여 간 기능을 보호하고 종양의 성장을 어느정도
억제한다면 생존율은 높아질 수 있다.

**통증이 심한 경우**

통증이 심하여 매우 고통스러운 경우에는 진통제 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이럴 경우에 호두나무를 복용할 것을 권한다. 덜 익은 호두나무의 과실, 가지, 잎은 간암이나
췌장암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호두나무와 대추, 영지, 황기 등을 각 등분하여 달여서
차같이 수시로 마신다.

폐색성 황달이 심한 경우

폐색성 황달이 심하여 외과적인 처치로 황달을 제거해야 하는 환자는 치료가 아주 어렵다.
종양이 총수담관을 막고 있기 때문에 종양 자체가 축소되거나 소실되지 않고는 황달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가 힘들다.

황달이 지속되면 간기능은 더 나빠지게 되고 심하면 간성 혼수에 빠지게 되므로 생존율이 극히
낮다. 이런 경우에는 혈중 빌리루빈수치를 개선하는 약물을 사용해 보는 것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된다.

 

출처 :암 ,관절염 정보 원문보기 글쓴이 : 건강이 제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