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과 일상생활에서-
다낭성난포증후군은 서양의학적인 병명으로 초음파 상으로 2-8mm의 작은 난포가 여러 개 관찰되며 난소 간질의 증가를 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배란 장애, 부정 출혈, 비만, 여드름, 호르몬 불균형, 자궁내막 증식증, 불임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호르몬 축에 이상이 발생하고, 만성적인 배란 장애로 인해 임신의 기회가 적으나, 다른 불임원인이 없다면 배란유도제(클로미펜)나 주사를 사용하여 배란을 유도할 경우 임신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과배란 주사를 투여할 경우에는 난소 비대, 복수, 복통, 복부 팽만 등의 난소 과자극 증후군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자연계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요즈음 서울의 공해가 심해지니까 남산의 소나무들에서 솔방울이 많이 열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솔방울은 많이 열리지만, 정작 솔방울을 열어보면 속에 씨앗은 없다고 합니다. 이것은 소나무가 공해에 계속 자극을 받아서 약해지므로 종족을 보존하기위해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솔방울을 만들어내지만 건강한 솔방울을 만들지는 못하기때문에 솔방울속에 씨앗이 적은 것입니다.
다낭성난포증후군의 모습 역시 이와 같습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서 생기가 약해지고, 특히 자궁이 약해짐으로 해서 몸이 자연히 2세를 번식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쓸 것입니다. 비정상적으로 배출을 함으로 해서 난소는 붓게되고, 건강하지 않은 난자가 나오는 것입니다.
난소가 건강해지면 굳이 호르몬을 투입하지 않더라도 자연히 호르몬의 균형이 맞추어 질 것입니다.
자궁이 약해지는 것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먼저 성생활이나 출산을 많이 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등으로 몸속 기운의 순환에 방해를 받아서 생기기도 합니다. 즉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운이 순조롭게 아래로 내려오지 못하고 윗쪽으로만 뜨게 됩니다. 기운이 못내려가므로 자연히 아랫쪽의 장부들은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위장이 약해서 윗쪽의 기운이 못내려가도록 방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약으로 치료를 한다면 약한 자궁과 난소의 기운을 도와서 튼튼하게해주면서, 소화도 잘되게 하여 윗쪽으로 치우친 기운이 순조롭게 잘 내려가게끔하는 음식이라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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