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속 성분 '대장암' 예방
[메디컬투데이 윤주애 기자] 코코아속에 함유된 성분을 바탕으로 인공합성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이 인체 종양세포의 성장을 막고 종양세포 파괴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조지타운대학 의대 부속 롬바디암센터 김 박사팀이 'Cell Cycle'지에 발표한 16종의 인체 암세포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4종의 암세포가 'GECGC'라는 성분에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두 종의 대장암 세포가 이 같은 성분에 대해 가장 민감하게 반응 암 세포 성장이 50% 가량 억제됐으며 암 세포 대부분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암 세포가 아닌 정상세포들은 이 같은 성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바 연구팀은 이 같은 성분이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물질이 쵸콜릿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코코아 열매 속에 자연함유된 성분과 구조가 유사한 바 안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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