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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여성암

[스크랩]난소암 발생 전의 징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4. 23.

난소암 발생 전의 징조

 

 난소암은 여성 종양에서 발병률이 3위를 차지한다. 난소는 여성 생식기종양의 근원이다. 난소가 복부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내적 증상인 복부의 이상증상이 늦게 나타난다. 따라서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를 경과한 상태가 된다. 그래서 난소암을 초기에 발견하려면 외적인 이상증상을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성호르몬분비이상에 따른 외적 징조들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치료의 열쇠가 된다.

 

 ◆조기징조

 ①하복부의 불쾌감 - 월경기 또는 배란기 때 하복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온다. 증상으로는 하복부팽만감, 열이 나는 느낌, 하복부위가 처지는 느낌 등이 점차 심해지는 것 등을 꼽을 수 있다.

 ②월경주기 이상 - 일부 난소암에서 월경주기 이상이 올 수 있으며, 특히 과립성세포암일 경우 월경이 한 달에 몇 번씩 오거나 월경이 한두 달씩 건너뛰는 수도 있다.

 ③비산부인과 내분비 유사증후군 - 난소암 조기에는 주로 성욕이 항진되거나 유즙분비, 부신피질기능 항진, 갑상선기능 항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난소호르몬 분비가 성호르몬·부신피질호르몬·갑상선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여성 갱년기 때 하복부에 원인이 뚜렷치 않은 통증이나 불쾌감, 월경주기 이상이 있을 때는 난소암의 초기신호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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