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일본]일간공업신문 2003년11월16일

 

 

일본 일간 공업 신문의 최근 2003년11월18일자 기사 내용입니다.

기사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버섯의 일종
차가에 높은 항산화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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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시카 의료과학대학이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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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작용도

 

스즈시카 의료과학대학의 스즈키 교수 팀은 버섯의 일종인 차가(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의 일종으로 러시아와 훗카이도에서 주로 채취)에 뛰어난 항산화작용과 항암작용이 있음을 확인했다.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는 아가리쿠스 보다 24배나 높은 항산화작용을 가지고 있음이 증명된 것이다. 이번에는 시험관 수준의 앞으로는 동물실험에서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차가는 훗카이도나 시베리아 등의 아주 추운 지역의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이다. 차가의 성분을 차처럼 뜨거운 물에서 추출하고, 건조시킨 분말을 사용해서 항산화작용 평가방법인 로단철법과 루미놀법으로 조사했다.

 

로단철법에서의 평가는 항산화작용이 강하고 항산화작용을 조사하는 지표로 사용되는 트로록스와 거의 동일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루미놀법에서 농도 1%의 차가 용액이 아가리쿠스보다 24배나 항산화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항암작용을 조사하기 위해 실험용 쥐의 백혈병 세포를 배양하여 1㎕(마이크로리터 : 100만분의 1ℓ)당 0.5ng(나노그램=10억분의 1g)의 차가를 첨가하여 5일 후에 백혈병 세포를 측정했다. 그 결과 백혈병 세포 절반이 사멸하였으며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민간요법에서도 차가에 항암작용이 있다는 이야기는 있었으나 실험을 통한 확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일간공업신문 2003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