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는 나쁘지만 소주나 양주는 괜찮다.
환자분들은 맥주는 보리술이니까 나쁘지만 소주나 양주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주나 양주는 같은 양일경우 맥주에 비해 4배의 열량을 가지고 있어 더 해독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병환자도 절제할 수 있고 열랑을 계산해서 드신다면 하루에 한 두잔의 술정도는 드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음주문화를 생각해 본다면 이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당뇨병 환자가 술을 드시게 되면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첫째는 술은 열량은 가지고 있지만 비타민과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가 거의 없기 때문에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둘째는 당뇨병환자가 과음하게 되면 심한 저혈당이 올 수 있고 주위에서는 이것을 술취한 상태로 오인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셋째는 일부 당뇨약이 술에대한 과민반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뜻하지 않게 환자분들이 고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술을 지속적으로 많이 드시면 간에 손상이 가게되고 간이 당을 생성하고 저장하는 일을 잘 못하게 되면 혈당조절이 더욱 어려워지게 되고, 지속적인 음주는 혈액중의 지질치를 상승시켜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등 당뇨병 환자의 음주는 중대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아예 당뇨병 환자분들은 금주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라고 생각됩니다.출처;"신장병환우생명살리기중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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