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군 비타민과 폐암 위험
핀란드의 남성 흡연자를 5~8년간 추적한 결과, 비타민 B6의 혈청 농도가 높은 그룹에서 폐암 위험이 낮았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그룹에 의한 이 연구는 미국 역학 잡지 2001년 4월 1일호에 보고되었다.
■ 핀란드의 남성 흡연자를 조사
이 연구는 β카로틴과 비타민E의 비타민제에 의한 폐암 예방 효과를 조사한 대규모 임상 실험에 참가한 핀란드의 남성 흡연자 약 3만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행해졌다.
비타민제 그것은 폐암 예방에 효과가 없다고 하는 결과가 1994년에 보고되었다.
이번의 조사는 연구를 시작하고 나서 5~8년간 사이에 진단된 폐암 증례 300명과, 폐암에 걸리지 않았던 300명에 대해서 조사했다. 평균 연령은 59세였다.
비타민제를 먹기 시작하기 전에 채취해서 동결 보존해 둔 혈청을 사용해, B군 비타민 중, 비타민 B6, B12, 엽산의 농도를 측정했다.
즉, 폐암인 사람에서는 폐암에 걸리기 전의 건강할 때에 채취해서 둔 혈청을 장기간 동결 보존해 두어, 폐암에 걸린 것을 안 후에, 혈청을 녹여서 비타민 농도를 측정했다. 폐암에 걸리지 않았던 사람에서도 같은 시기에 채취해 둔 혈액을 같은 방식으로 녹여서 비타민 농도를 측정했다.
■ 혈청 비타민 B6 농도로 위험 저하
그 결과, 비타민 B6의 혈청 농도는 폐암 군이 대조군보다도 낮았다. 혈청 농도에 의해 대상자가 5그룹으로 나누면, 비타민 B6의 혈청농도가 가장 높은 그룹에서는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서 폐암 위험이 0.51배로 낮아진다고 하는 결과였다.
한편, 비타민 B12와 엽산에 의해서는 혈청 농도가 높은 그룹에서도 폐암의 위험은 낮아지지 않았다.
■ 항산화 비타민에서 B군 비타민으로
지금까지「비타민과 암 예방」의 연구라고 하면 β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 작용을 가진 비타민에 대한 조사가 중심이었다.
그런데 최근에서는 B군 비타민과 암의 관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타민 B6, B12, 엽산에는 DNA의 합성이나 수복에 관계되는 활동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엽산에 대해서는 유방암이나 대장암의 위험 저하를 나타내는 성적이 하버드 대학의 대규모 추적 조사 등으로부터 보고되고 있다.
■ 의의는 아직 불명료
연구 그룹에 의하면, 이 조사는 비타민 B6에 의한 폐암 위험의 저하를 나타낸 최초의 보고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번의 조사에서는 같은 비타민 B6라도「혈청 농도」가 높은 경우에는 폐암 위험이 낮았지만, 특별히 조사한「섭취량」에서는 많아도 적어도 폐암 위험에 확실한 차이는 없었다.
또, 비타민 B12와 엽산에서는 혈청 농도도 섭취량도 폐암 위험과 관계하지 않았다. B군 비타민과 폐암의 관계에 대해서 보다 연구가 필요하겠다.
'종류별 암 > 폐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폐암의 진단 (0) | 2009.03.28 |
---|---|
내시경검사(기관지시경) (0) | 2009.03.27 |
직장의 간접 흡연 여성의 폐암 위험 높여 (0) | 2009.03.25 |
[스크랩]암 부위별 한방 - 폐암 (0) | 2009.03.24 |
폐암과 나이의 관계 (0) | 2009.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