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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간암

성인 원발성 간암이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3. 17.

성인 원발성 간암이란



 성인 원발성 간암이란 암(악성)세포가 간 조직 중에서 증식하기 시작하는 병기입니다. 간장은 늑골로 지켜지고 있는 우상복부를 차지하는 인체 최대의 장기의 하나입니다. 간장은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장은 음식물을 에너지로 변환하거나, 혈액을 여과 저장하는 중요한 활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B형 간염 혹은 C형 간염(간장의 바이러스 감염), 혹은 간경화라고 불리는 간질환을 가진 사람은 성인 원발성 간장에 걸리기 쉽습니다. 원발성 간암은 몸의 다른 부위로부터 간장에 퍼진 암(전이성 간암)과는 다릅니다.

이하의 증상이 보인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오른쪽의 늑골의 아래(그곳에 부은 간장이 있습니다)에 단단한 덩어리가 있다, 우상복부의 불쾌감, 우견갑골 주의에 통증을 느낀다, 피부가 황색이 된다(황달) 등의 경우.

증상이 보인 경우, 의사는 CT 스캔이나 간장 스캔과 같은 특수한 X선 검사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X선으로 덩어리를 확인하면, 의사는 복부에 침을 꽂아서 간장으로부터 조직을 조금 채취합니다. 이 과정을 침생검이라고 하고, 통상, X선을 이용해서 침을 유도합니다. 의사는 현미경으로 조직에 암 세포가 있는지를 조사합니다. 이 검사의 전에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국소 마취약(단기간, 감각을 마취시키는 약제)을 투여합니다.

의사는 또, 복강경이라고 불리는 선단에 광원이 붙은 가는 튜브 모양의 기구를 이용해 간장을 관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검사를 위해서 복강경을 투입하기 위한 작은 구멍을 복부에 뚫습니다. 복강경 검사중, 의사는 작은 조직판을 채취해, 암세포가 없는지를 현미경으로 조사합니다.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마취약을 투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사는 혈액 조영이라고 불리는 검사를 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검사중, 튜브(카테테르)가 간장에 혈액을 운반하는 주요한 혈관 내에 투입됩니다. 그리고나서, 간장 냉의 혈관이 X선으로 보이도록 조영제를 튜브를 통해서 주입합니다. 혈관 조영의 소견은 암이 원발성 간암인지, 전이성 간암인지를 아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이 검사는 통상, 병원에서 행해집니다.

α-페트프로테인(AFP)과 같은 혈액 검사도 원발성 간암의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치유의 가능성(예후)과 치료법의 선택은 암의 병기(간장 내에 머물러 있는지, 몸의 다른 장소까지 퍼져 있는지)와 환자의 전신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