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가는 것 두려워 맙시다 건강한 생활 요건 중에서 소변에 대한 불편함이 없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원하게 소변을 못 보는 증상 중 가장 흔한 원인으로 남자의 전립선비대증과 여자의 요실금이 있다. △전립선 비대증=전립선 비대증은 40대에서 발생,50대 이후 50%,70대 이후는 75%이라고들 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제일 중요한 요소이며 안드로겐 및 에스트로젠 등의 내분비 호르몬 변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비대해진 전립선은 요도를 압박,요의 흐름을 방해해 그 결과 소변장애가 나타난다. 이 경우 일반적 검사는 전립선 비대증에 관한 증상 점수 측정,환자의 병력,직장 내 촉진 등이 있다. 특수 검사로는 초음파 검사,요속 검사,혈청 전립선 특이 항원 검사,방광경 검사 등을 실시한다. 수술은 일상생활에 장애를 주는 심한 폐색 증상,소변을 한 방울도 배출할 수 없는 요폐,다량의 잔뇨로 인한 재발성 요로 감염,방광결석,심한 혈뇨 등의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에 실시한다. △요실금=우리나라 성인 여성의 45%는 요실금이 있어 약 250만명 이상의 여성이 요실금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침이나 재채기,크게 웃을 때,혹은 줄넘기 등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증상은 중년기 여성 요실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복압성 요실금이다.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 못하고 그만 속옷을 적시는 증상인 절박성 요실금은 뇌졸중,파킨슨씨병,치매 등이 있을 때 자주 나타난다. 요실금 치료 중 약물치료법은 절박성 요실금과 배뇨통에 주로 사용한다. 골반근육 운동은 약화된 골반근육을 강화시켜 요실금을 억제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모든 요실금에서 우선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법은 복압성 요실금의 치료에서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가 없을 때 시행한다. 출처 부산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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