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모든 병을 치료해 줄 것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날 정도는 돼야 암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모든 것을 관장하고 결정하는 하느님의 전지전능을 믿는 기독교도는 보험에 가입하면 안 됩니다. 하느님을 믿고 무조건 따르면 됩니다. 상을 주면 상을 받고, 어려움을 주면 어려움을 받으면 됩니다. 전지전능하신 분께서 다 필요해서 주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친히 주신 어려움을, 보험을 통해 쉽게 넘어가려는 개념은 하느님에게 대항하는, 신성을 깔아뭉개는 아주 큰 죄입니다.
기독교도가 보험에 들고 싶으면 [마음보험]에 들어야 합니다. 어려울 때 더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마음보험 말입니다. 슬프게도 현대적인 개념의 보험은 기독교 문명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보험에 들지 않은 기독교도가 있습니까? 보험보다 500배는 더 훌륭하신 하느님께서 옆에 계시는데도, 그리고 그 하느님을 그렇게 믿으면서도, 보험에 들지 않으면 불안해서 못 견딥니다. 생명보험, 사고보험, 건강보험, 교육보험, .....
보험도 하느님께서 만드셨다고 합니다. 아마 하느님이 다 처리하기 귀찮으셔서, 필요한 경우 나에게 기대지 말고 보험을 믿으라는 것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스스로 돕는 자를 하느님께서도 도우신다]는 말을 보험에 적용하는 프랑켄슈타인 같은 기독교도도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이유가 복을 받기 위함이고, 하느님께서는, 보험이 필요한 경우만 제외하고, 어떤 경우든 나를 지켜준다는 해괴망측[駭怪罔測]한 믿음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보험의 순기능[順機能]이 아주 많습니다. 반면에 역기능[逆機能]도 아주 많습니다. 역기능 중에는 강력한 [인간성 상실] 추진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류사회가 보험의 역기능 때문에 망할 수도 있습니다. 역기능으로 추측하건데 보험은 하느님께서 친히 만드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병원에서 모든 병을 치료해 주지는 못한다는 사실을 쉽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치료할 방법도 모르고, 치료할 능력도 없으면서 치료를 합니다. 의사도 치료한다고 생각을 하고 환자도 치료받고 있다고 믿습니다. 살육[殺戮]을 하는데도 치료로 믿습니다.
스스로 현명함이 없으면 보험에 들어도 편히 살기 매우 어렵습니다. 암癌은 감기보다 조금 강한 그런 정도의 질병입니다. 현대의학은 감기조차 치료할 능력이 없습니다.
추석입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고 작은 깨달음도 가지시기 바랍니다.
평화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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