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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자료] 위암 환자 '헬리코박터균' 제거하면 위암 재발 67% 예방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2. 25.

위암 환자 '헬리코박터균' 제거하면 위암 재발 67% 예방

위암 환자 '헬리코박터균' 제거하면 위암 재발 67% 예방

기사전송 2008-08-01 09:26 | 최종수정 2008-08-01 09:26 
[메디컬투데이 하주영 기자] 위암 제거를 위해 수술을 받은 사람들의 경우 항생제 복용으로 위장 상피세포내 세균을 줄일시 위암 재발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일본 홋카이도대학 연구팀이 '란셋'저널에 밝힌 바에 의하면 위궤양을 유발하고 위암등과 연관된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을 통해 헬리코균을 제거하는 것이 향후 3년간 위암 재발 위험을 약 67% 가량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 위암 진단을 받은 총 5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절반에게는 이 같은 약물 치료를 하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약물 복용을 시키지 않은 후 위암 제거수술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아목시실린과 클라리스로마이신이라는 항생제를 이 틀에 한 번 일 주 가량 위궤양 약물과 병행 복용한 사람들에서 위암 재발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출처;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