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반응
발열 증세는 미슬토에 의해 사이토카인들이 방출된 결과이다. 암환자들의 체온 조절 기능이 더 이상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암환자들에게서 발열증세는 바람직한 현상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비교적 저 체온 증세를 보이며 약간 오싹하는 기분을 갖고 있다. 이럴 경우 미슬토는 환자의 몸을 따뜻하게 해서 기분이 좋아지게 한다. 이미 고열을 동반한 감염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주사를 맞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감염증상이 가라앉고 발열증상이 정상 체온(섭씨 37도나 그 이하)으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미슬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미슬토 치료에서 체온반응은 환자의 치료 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다음에 기술된 방법에 따라 체온표를 작성하여야 한다. 체온은 구강 혹은 직장에서 측정한다. 일출 전( 가능하면 아침 7시 이전)에 1차 측정을 하고 오후의 2차 측정은 침대에서 30분간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에서 6사이에 시행한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체온을 측정하여야
한다. 2차 측정은 가능하면 환자의 일일 중 최고 체온에 일치하는 때에 측정하여야 한다.
미슬토를 투여하면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형태의 반응이 나타난다. 주사 후 체온 상승이 한번만 나타나는 직접적인 반응(immediate reaction)과 아침과 저녁의 온도 차이가 최소한 0.5℃이상인 것이 관찰되는 율동적 반응(rhythmic reaction), 치료기간 도중 평균체온이 상승하는
지연성 반응(delayed reaction)이다. 대개는 3가지 형태가 섞여서 나타난다. 이처럼 체온의
변화는 용량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런 체온 변화가 있을 때까지 용량을 상승시켜야 한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종양성 발열이 있을 경우 체온 반응을 근거로 개인용량을 조절할 수 없다.
이런 경우 국소 염증 반응과 환자의 전신상태, 그리고 일반적인 종양학적 경과 판단기준을 참고하여 용량을 조정하여야 한다.
미슬토는 처음에는 제일 낮은 용량으로 시작하여 국소반응 또는 체온반응이 있을 때까지 용량을 상승시켜야 한다. 그러나 낮은 용량에서 국소반응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고용량 반응이 나타나면 용량을 제일 낮은 용량을 줄여서 맞거나, 주사빈도를 바꾸고 또는 다른 종류의 숙주 나무로 만든 제재로 전환하여야 한다.
치료도중 환자의 반응정도에 변화가 발생하면 의사가 다시 개인 용량을 평가하여야 한다.
환자의 전반적 행복감과 국소반응, 전신적 체온반응외에도 면역학적 지수를 환자의 반응정도
평가에 이용할 수 있다. 방사선 치료 혹은 화학요법 도중이나. 수술후 환자의 개인 반응정도에 변화가 나타날 수 있고 이 때 용량의 재조정이 필요하다. 또한 4주 이상 치료 중단이 있은 후 재 투여 시에는 예방적 조처로서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서 다시 시작한다.
출처;신장암환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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