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상용기자 = 무말랭이속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리그닌(lignin. 木質素) 성분이 생무보다 많이 들어있어 암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중앙TV는 무말랭이를 좋은 건강식품의 하나라고 추천하면서 무말랭이를 동물성 단백질과 함께 먹으면 그 효과가 훨씬 커지는 데 특히 무말랭이 식혜같은 것이 리그닌 섭취에 효과적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말린 무말랭이로는 장아찌, 말랭이볶음을 비롯해 여러 가지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면서 "주목되는 것은 무오가리(무말랭이)에 항암작용을 하는 리그닌이 생무보다 더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중앙TV는 무말랭이의 성분을 보면 다른 음식물에 비해서 비타민, 광물질,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으며 비타민 가운데는 B1, B2, C, D 등이 많고 광물질로는 철, 인 과 같은 것이 풍부하다고 덧붙였다.
북한 조선말대사전은 무오가리에 대해 "무를 알맞게 썰어서 말린 오가리로 무말랭이와 같은 뜻"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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