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35년생이에요.
손가락에 사마귀로 시작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잡아뜯고 덧나고를
오랜동안 지나서 검사해보았더니 피부암이라네요.
지난 5월에 수술하려고 입원했는데
겨드랑이도 해야한다해서 생각좀해보려 미루게 되었습니다.
병원서 친절하게 왜 해야하는지 설명이 충분치 않았었고등의 어려움이 있었어요.
담당인턴은 손가락을 자를수도 있다고 하고 등등
여기저기 알아봐서 다른 병원 다른 선생님을 찾아보다 결국의 그병원의
다른과 친절한 선생님을 찾게 되었고 다시 PetCT 를 보니
노인이라 천천히 진행되리라는 저희들의 예상을 뒤엎고
첫번 사진에 폐에 점점이 있었던 것이 더 진하게 생겼고
우선 손가락도 커져서 드레싱에 많은 불편이 있어 짐작은 했지만....
항암약이 안받는 것이 피부암이라네요?
당뇨 있으시고 녹내장 있어서 정기적으로 매번
검사를 했는데도 이것은 제일 마지막에 알게 되었네요.
간쪽에도 약간 있고 원래는 수술할 줄 기대했었거든요.
지금상황에서는 수술의 의미가 없다하고
마냥 손놓고 볼 수도 없구요.
좋다는 산삼배양액도 드셨구, 복분자 생과일도 한달정도 드셨는데
처음엔 율무가 좋다해서 율무도 드셨는데
몸의 몇군데 있던 사마귀가 싹 없어지긴 했어요. 그뒤로는 안먹고 있구요.
그래도 항암 치료예약은 했는데... 견딜지가 걱정되어서
알아보다보니 차가버섯을 알게 되었어요.
사용하면 지연은 되는지 등 정보를 알고 싶구요.
어디서 구입하면 질 좋은 것을 살 수 있는지도 알려 주시면 감사켔어요.
복용 잘못하면 간수치가 올라간다하기도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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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암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기저 세포암, 편평 세포암, 악성 흑색종이 3대 피부암으로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모든 피부암이 항암제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며, 주로 악성 흑색종이 항암제가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폐에 전이가 진행된 것으로 볼 때 어머님의 경우 편평 세포암이 아닌가 짐작됩니다.
폐까지 전이가 진행된 현 상황에서의 항암 치료는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암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크기를 줄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항암제 자체가 독성과 부작용이 만만치 않아 근본적인 자기 방어력을 떨어뜨림으로써...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많은 선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항암 치료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하게 판단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품질이 떨어지거나 보관이 부실한 차가버섯 제품은 말씀하신 것처럼 복용 시 간수치를 높인다거나 하는 문제를 발생할 여지가 있습니다만, 좋은 품질의 차가버섯 제품이라면 안심하고 복용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어머님과 같은 진행성 암환자에게 산삼은 매우 치명적일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라며, 율무의 경우 어머님 몸에도 맞는 듯 하고 기본적인 치료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니 복용을 계속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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