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대장암입니다.
대장암3기-4기로 수술 받으셨고 수술당시 임파선에 전이 되어있었습니다.
그후 임파선에 있는 종양제거 수술하고 그부분에 방사선 치료를 받았습니다.
최근 폐에 하나 암세포가 생기고 허리사타구니쪽이 아프셔서 누워있지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다리가 많이 부었습니다.
임파선쪽인거 같은데 차가 버섯이 효과가 있을지 알고싶네요..
다리 부기라도 빠지고 누워있으면 좋겟습니다.
만약 효과가 있으면 어떤 제품을 사서 먹어야 할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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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현대 의학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상황까지 암이 진행되어 여러 가지 힘든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암이 새롭게 생겨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인체의 환경을 바꾸지 않고, 암이 발생한 조직과 장기에 대해서만 잘라내고 태워 없애는 방법으로는 근본적인 암 치료와 몸 상태의 호전은 기대하기가 힘듭니다. 안타깝지만 현대 의학의 한계를 절감하게 됩니다.
운동 능력이 절실히 부족한 상황에서 차가버섯 복용만으로 현 상황을 반전시키는 것은 역부족입니다.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기 위해 작게는 호흡 방법의 변화부터 그리고 능력 범위 내에서 상체를 이용한 최대한의 운동량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또한 통증에 대해서는 통증 정도에 걸맞는 적극적인 병원의 도움을 받으셔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 식사를 힘들어하시면 희망을 가지기 힘듭니다. 우리 몸의 대부분 장기는 우리 몸에 유입된 음식물을 생활의 에너지로 이용, 저장하기 위해 존재하는데 음식물 유입이 중단되는 순간 그 기능적 존재감을 상실하게 됩니다.
현 상황은 이미 암에 정복당한 인체 조직보다는 아직 정상적인 인체 장기의 기능을 단기간에 정상화시킴으로써 인체 전반의 치유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힘들더라도 억지로 식사를 하도록 살피시기 바랍니다.
차가버섯 원물(조각이나 분쇄한 가루)보다는 차가버섯 추출분말이 약효가 강력하고 안정적인 이유로 암 치료에 더 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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