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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알아두면 좋은 암상식

(스크랩)대장암 증상별 식단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1. 31.

◈ 대장직장암의 증상

다음의 증상을 가진 사람은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한다.

특히 40세 이상이거나 대장직장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장의 체질이 변해 최근 며칠 동안 지속되는 설사를 하거나 변비가 있거나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진 경우

배를 주물러야 장이 시원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배를 만져주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

직장에서 출혈이 있거나 대변에 피가 나오는 경우

급격한 복통이 있거나 지속적인 복통이 있는 경우(특히 위가 있는 부위에)

식욕이 저하되는 경우

몸에 힘이 없고 피로감이 있는 경우

황달이 있는 경우(피부와 눈의 흰 부위가 황록색으로 변하는 것)

감염, 치질이나 염증성 대장 질환과 같은 다른 질환으로도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암을 빨리 발견하면 완치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이런 증상이 있으면 의사에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암이 있어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만약 의사가 대장암을 의심하면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할 것이다.

 

◈ 대장 직장암의 병기

병기란 암이 얼마나 널리 퍼져있는지를 말해주는 용어이다.

병기를 통해 암이 전이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대장직장암의 병기에 따라 치료와 병기가 매우 달라진다. 조기 암에서는 수술만 하면 치료가 된다.

더욱 진행된 암에서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이 추가로 필요하다.

당신 스스로 당신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반드시 의사에게 당신의 병기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해야한다.

대장과 직장의 층은 안쪽부터 바깥쪽의 방향으로 설명하면 점막층(mucosa), 점막근육층 (muscularis mucosae; 점막층 밑의 얇은 근육 조직), 점막하층(submucosa; 얇은 근육층 아래의 결합조직)과 고유근층(muscularis propria; 수축하여 장내의 내용물에 힘을 가하는 두꺼운 근육층)이 있다.

기본적으로 대장직장암에는 다섯 개의 병기가 있다.

병기 0

: 암의 가장 초기 상태. 암이 대장이나 직장의 점막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태.

이 시기의 carcinoma in situ나 점막내 암종이라고 하기도 한다.

병기 I

: 암이 점막을 뚫고 자라 점막근육층과 점막하층 까지 자란 상태.

고유근층 까지 자란 경우도 포함될 수 있으나 대장 자체의 벽을 뚫고 나가 주위 조직까지 침범하지는 않은 상태여야 한다.

병기 II

: 암이 대장이나 직장의 벽을 뚫고 나가 주위 조직을 침범한 상태.

주위 림프절은 침범하지 않은 상태

병기 III

: 주위 림프절은 침범했으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지는 않은 상태.

병기 IV

: 간, 폐, 복막이나 난소 등의 원위 장기(멀리 떨어져 있는 장기)로 암이 전이된 상태.

 

◈ 식이요법(식단)

- 3끼 주식 : 현미, 율무, 콩, 수수, 검정쌀 등을 넣고 지음 .

(백미는 넣지 않음. 그러나, 항암치료중 부작용으로 인해 식사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흰쌀밥을 가끔 먹음)

- 3끼 반찬 : 야채 (상치, 깻잎, 케일 쌈), 콩나물, 숙주나물, 시금치,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 미나리, 김치(맵고 짜지 않은 것), 흰살 생선(삼치, 조기, 병어 등), 콩자반, 미역국 또는 장국(다시마와 콩나물 넣고 끓임), 가끔 계란찜, 감자, 고구마 등.

- 식사후 : 신선한 과일 한 접시 및 견과류 약간.

기타 : 육식(쇠고기, 돼지고기 등)은 전혀 하지 않고, 또한 조미료, 맛소금, 밀가루 식품(빵),

인스턴트 식품, 과자류, 아이스크림, 라면 등 일체 먹지 않음. 김치는 맵고 짜지 않게 담아서 약간 먹음.

소금의 경우는 죽염 또는 검증된 천연소금

/생식 : 고구마 감자 마늘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