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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암 대체,보완요법

기공요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1. 20.

기공요법
기공요법은 한의학의 중요한 유산 중 일부분이다. 옛날 의사들은 기공요법에 양생(養生), 토납(吐納), 도인(導引)을 포함시켰다. 기공의 기본 개념은 자신이 스스로 신체기능을 조절하고 스스로 자신을 억제하는 방법이다. 신체적, 정신적 단련을 통해 인체내의 혈액순환, 호흡기능, 신진대사기능, 오장육부의 기능, 면역기능 등을 조절하고 강화시키는 것이다. 즉 병을 치료한다고 하기보다는 건강을 증진시켜 병을 예방하는 데 큰 비중을 둔 것이 기공이다. 연구보고에 의하면 방사선 치료로 인한 골수조혈기능의 악화가 기공요법으로 완화되었다. 또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백혈구 그리고 혈소판을 정상수치로 회복시키는 등 임상에서 뚜렷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일부에서는 기공 단련으로 백혈구의 암세포에 대한 탐식능력(세균을 잡아먹는 능력)과 탐식지수가 높아진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백혈구의 탐식능력이 기공단련 전에는 35%에 불과하던 것이 기공단련 후에는 49%에 달하였고, 탐식지수는 90%까지 도달하였다.
임상에서는 암환자에게 기공요법을 전수하고 기공요법으로 치료했더니 환자의 정신력에 따라 기공 주입의 차이가 많았고, 나이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를 보였다. 또 환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기(氣)의 강약의 편차도 많 다.

※ 항암기공 : 암에 관한 기공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 각각의 공법들은 그 공법(功法)을 착실히 익히고 공리(功理)를 익힌다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공법은 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암환자나 체력이 저하된 환자들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행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어 적극적으로 권장되고 있는 공법이다.

 

① 중도 풍호흡법 자연행공 : 어느 질환이건 공통적으로 통용되는 기본 공법으로 반드시 행해야 하는 공법 중 하나는 ''''''''''''''''''''''''''''''''중도 풍호흡법 자연행공''''''''''''''''''''''''''''''''이라는 것이 있다. 이 공법은 대량의 산소를 호흡하며 면역 능력을 증강시키고 감기, 소염, 저열을 예방, 치료할 수 있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요령]호흡을 하면서 발끝만 들고 몸을 자연스럽게 가다듬고 걷는다. 호흡을 하면서 발끝은 들고 발꿈치는 땅에 댄 채 손을 중단전(中丹田)으로 인도하면서 3∼5 걸음 걸을 때마다 한 번씩 머리를 돌린다.

 

 

② 간암에 효과적인 기공법 ''''''''''''''''''''''''''''''''녹희'''''''''''''''''''''''''''''''' : 모든 암이 그러하듯이 간암의 원인 또한 정확히 밝혀져 있지는 않다. 그러나 술, 담배, 영양실조, 만성피로, 만성 간질환(특히 B형 간염 바이러스 등)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령]일명 사슴놀이라고 하는 이 기공법은 신수혈(오추 1∼3번 사이 양측)을 의수한다. 이 동작은 간장과 담낭 등의 장기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특히 꼬리뼈 부위를 많이 흔들기 때문에 간화(肝火)를 다스리고 허리 힘을 도우며 신장을 튼튼히 한다. 발끝은 천주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발끝으로 허리를 올려 뛰는 동작은 전신을 골고루 움직이게 하는 효능이 있다.

1)요가
:요가는 ''''''''''''''''''''''''''''''''인간의 생명은 자연의 섭리에 의해서 그리고 건강은 육체와 정신의 합일에 의해서 유지된다.''''''''''''''''''''''''''''''''는 기본 정신에 근거한다. 인간을 과학적 합리적으로만 해석하려 했던 현대의학의 맹점을 거부하고 대자연의 섭리의 의지하여 몸과 마음의 조화를 조절하고자 하는 오래된 행법이다.
암 치료에 있어서 요가도 마지막 출구의 하나로 보여지고 있다. 암은 혈액이 산성화하여 산성체질이 되었을 때 그것을 중화시키기 위해 암이라는 알칼리세포가 생긴다는 설이 있다. 따라서 암을 고치기 위해서는 그 알칼리 세포를 제거할 뿐만 아니라 체질 자체를 약알칼리로 바꾸어야 한다. 어떠한 경우라도 건강한 혈액이 온몸 구석구석 순환하고 있으면 암세포도 자라지 못하므로 평소부터 혈액을 약알칼리로 유지하고 혈행을 좋게 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과로하거나 초조해 하지 말고, 자세를 바르게 하고 산소를 잘 들이마시는 것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명심하자

※ 폐암의 예방 : 우선 자세를 바르게 하고 충분히 숨을 토해 내고 복부를 불룩하게 하면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신 다음 고통스럽지 않을 정도로 숨을 멈추었다가 다시 토해낸다. 이러한 복식호흡도 효과가 있으나 완전호흡법은 특히 의식적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수명을 10년 연장시킨다고 한다.

① 완전호흡법 : 완전호흡법은 복식호흡을 가장 완전하게 행한 것으로 흉식·복식을 같이 하는 호흡법이라 하면 좋을 것이다. 횡경막을 의식적으로 충분히 움직여 가슴 저부(低部), 중부(中部), 상부(上部)의 구석구석까지 들이마신다. 들이 마시고 나서 숨을 멈추고 완전히 토하고 나서도 숨을 멈춘다. 멈추는 것을 쿰바카(Kumbhaka)라고 한다. 그러나 초보자는 토하고 나서 갑자기 들이마시면 폐포(肺胞)가 파괴되는 일이 있으므로 복식호흡이 완전히 되지 않고서는 위험하다. 특히 식후 3시간 이상 지나고 나서 실시한다.

② 삼각자세의 변형 : 양 무릎을 바닥에 대고 척추를 곧게 편다. 왼발을 옆으로 벌린다. 무릎은 굽히지 않도록 한다. 여기까지는 보통 호흡을 한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 손을 좌우로 벌리고 어깨 높이까지 올린다. 손바닥은 아래로 향하게 한다.

숨을 토하면서 상체를 왼쪽으로 굽히고 왼손은 무릎에, 할 수 있는 사람은 발목까지 뻗친다. 오른손은 손바닥의 방향을 바꾸어 손을 편채로 몸을 활모양으로 왼쪽으로 굽힌다. 옆구리를 충분히 펴고 나서 어깨, 팔의 힘을 조금씩 뺀다 얼굴은 가능한한 앞으로 향하게 하고 천천히 횡경막을 움직여 4호흡을 한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천천히 몸을 원 상태로 돌아가게 한다. 발을 바꾸어 똑같이 한다.

③ 종달새 자세 : 발끝을 세우고 무릎을 붙이고 앉아 척추를 편다. 오른발을 뒤로 뻗쳐 무릎과 발등도 바닥에 붙여놓고 허리를 왼발의 발꿈치에다 내려 놓는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양 손을 좌우로 날개치듯 벌리고 가슴을 천천히 뒤로 젖힌다. 숨을 토하면서 천천히 상체를 일으키고 양 손을 내린다. 이것을 2회 행한다. 발을 바꾸어 똑같이 2회 반복한다.

공기의 오염이 증가됨에 따라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은 무서운 사실이다. 폐암은 폐 기관지의 점막세포나 상피세포에 암이 발생하여 불어나는 경우와 다른 기관지에서 생긴 암세포가 혈액으로 운반되어 전염되는 경우가 있다.
폐세포는 좌우 양쪽에 100만개나 있지만 한 번 파괴되면 재생 불능이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으나 치료는 거의 어렵다.

※ 위암의 예방-악성의 이상세포가 정상세포를 밀어내고 발육해 가는 것이 암인데, 왜 이상세포가 돌연증식을 시작하는지 아직까지는 잘 알 수가 없다. 위궤양, 만성위염, 위폴립 등이 암으로 변화하는 예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암으로 변화되지 않도록 위 뒷쪽의 자율신경을 조절해준다. 등줄기를 펴는 자세와 위의 장애를 치료하는 데 적절한 경혈, 예를 들면 중완(中脘)을 중심으로 한 상환(上脘), 하완(下脘), 양문(梁門), 위수(胃수)를 자극하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야 한다.

활자세, 낙타자세, 합장자세, 누운 영웅자세, 악어자세의 변형 삼각자세의 변형, 사자자세의 변형 : 이 자세는 어느 것이나 위장을 조절하고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데 적절한 자세이다. 이 가운데 전굴과 후굴의 자세를 조합하여 자신의 몸에 맞도록 무리없이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중요한 것은 복부를 천천히 움직이는 호흡법을 빼 놓지 말아야 한다.

① 사자자세의 변형 : 양 손, 양 무릎을 바닥에 대고 넙죽 엎드린다. 발은 허리 넓이, 손은 어깨 넓이 정도로 벌려 바닥에서 직각이 되도록 늘려주는 자세이며, 척추를 지나고 있는 자율신경과 배꼽아래 단전 즉 자율신경이 집합하고 있는 곳에 조절 된다.
얼굴은 사자자세와 같이 턱을 당기고 눈은 빛이 나도록 크게 뜨고 혀를 길게 힘껏 내밀면서 숨을 토한다.

② 누운 영웅자세 : 반듯이 누워서 어깨와 가슴의 힘을 뺀다. 오른쪽 다리를 굽혀 엉덩이 바깥 쪽에 당겨 놓는다. 왼쪽 다리를 굽혀 엉덩이 외측에다 당겨 놓는다. 이때 허리가 떠도 괜찮다. 양 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려 귀에다 붙이고 서로 두 팔을 껴안는다. 서서히 배를 움직이면서 깊고 긴 호흡을 행한다. 옆구리, 명치, 허리 부분이 쭉 늘어지므로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한쪽 팔꿈치씩 서서히 상체를 뒤로 넘긴다. 두 무릎이 붙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말고 그대로 해도 괜찮다.)

 

③ 활자세 : 엎드려서 이완자세로 호흡을 조절한다. 잡기 쉽도록 무릎을 벌려서 굽힌다. 양 손을 뒤로 하여 양 발목을 가능한 한 깊이 잡으면서 숨을 조용히 토해낸다. 깊이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을 활줄처럼 잡아당기고 가슴을 바닥에서 떼고 충분히 뒤로 젖힌다. 두 무릎을 바닥에서 떼고 발목을 잡고 있는 양 손에 힘을 넣어 두 다리를 잡아 끌어올리듯이 등줄기를 자주 젖힌다. 두 무릎을 가까이 붙이면 뒤로 젖히기가 훨씬 강해진다. 한숨을 쉬고 나서 요람 자세로 몸을 앞뒤 10회 정도 흔들어 주면서 내장을 맛사지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숨을 토하면서 조용히 다리와 얼굴을 바닥에 대고 손을 떼고 본 자세로 되돌아가서 척추의 심한 젖힘을 조정하여 이완자세로 휴식을 취한다.(목을 단숨에 늘리면서 가슴을 펴준다. 갑상선을 자극하기 때문에 갑상선항진중인 사람은 피한다.)

④ 낙타자세 : 무릎과 발등을 바닥에 붙이고 서서 무릎은 허리 넓이로 벌린다. 양 손을 허리에 얹고, 숨을 토하면서 상체를 천천히 뒤로 구부린다. 너무 급격하게 많이 굽히지는 않는다. 허리에서 한 손씩 차례로 떼어 발꿈치를 잡는다. 발바닥에 양 손이 닿으면 배꼽과 대퇴를 앞쪽으로 내밀면서 조용히 4호흡(四呼吸-요가의 자세에서 4호흡은 보통 호흡으로 숨을 들이마시고 토하는 숨을 길고 강하게 하여 4회 계속하는 것을 말한다.)을 한다. 한 손씩 발에서 떼어놓으면서 서서히 몸을 일으켜 허리를 내리고 휴식을 취한다. 1회나 2회 정도 신중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괜찮다.(처음에는 발에 손이 닿지 않을지도 모른다. 엉거주춤한 상태라도 괜찮다. 무리하게 젖히면 허리가 아프기 때문에 빨리 하려고 무리해서는 안된다.)

⑤ 합장자세 : 부동자세로 앉는다. 엄지발가락이 서로 닿을 정도로 붙이고 엉덩이를 뒤로 충분히 내밀고 앉는다. 양 무릎은 허리 넓이로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로 벌린다. 배꼽 아래 단전을 서서히 불룩하게 내밀면 자연히 등줄기가 신장된다. 어깨의 힘을 빼고 턱을 가볍게 당기고, 눈은 정면을 바라보고, 손은 가볍게 대퇴부 끝 부분에 둔다. 배를 움직이면서 천천히 호흡하고 마음을 조절한다. 등줄기 곧게 펴고 어깨와 팔은 힘을 빼고 느슨하게 해준다.

숨을 토하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양 손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미끄러지듯이 똑바로 앞쪽으로 뻗는다. 이마가 바닥에 닿을 때까지 상체를 굽혀 뻗는데 이때 엉덩이가 들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양 팔의 끝 부분(겨드랑이)을 충분히 펴주고 힘을 뺀 다음 6∼10초간 그대로 자세를 유지한다. 1분간이라도 기분이 좋다면 그 자세를 유지해도 좋으나, 보통은 숨을 완전히 토하고 괴로워지기 전에 본래의 합장 자세로 되돌아간다. 천천히 2회 행하면 좋아질 것이다.(숨을 완전히 토하고 나서 호흡을 멈추는데 괴로워지기 전에 본 자세로 돌아간다.)

악성의 이상세포가 정상세포를 밀어내고 발육해 가는 것이 암인데, 왜 이상세포가 돌연증식을 시작하는지 아직까지는 잘 알 수가 없다. 위궤양, 만성위염, 위폴립 등이 암으로 변화하는 예를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암으로 변화되지 않도록 위 뒷 쪽의 자율신경을 조절해준다. 등줄기를 펴는 자세와 위의 장애를 치료하는 데 적절한 경혈, 예를 들면 중완(中脘)을 중심으로 한 상환(上脘), 하완(下脘), 양문(梁門), 위수(胃수)를 자극하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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