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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알아두면 좋은 암상식

[자료] 가족치료.가족이 함께 암을 치료해야 합니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1. 20.

암은 사연으로 작동하는 병입니다.

이말은 가족안에서 암에 걸릴만한 원인을 발견할수 있다는 말입니다.

암 환자가 발생하면 그 가족들은 가족의 생활 습관이나

가족간의 갈등, 혹은 그동안 잘 몰랐던 환자의 고민을 알게 됩니다.

고쳐야 할것을 가족이 모두 같이 고치면서 환자를 돌보기 위해서

가족모두가 변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가족모두가 건강해지고 화해하고 축복이 넘치는 가정이 될것 입니다.

 

가족이 함께 체크해 보세요.

 

1.가족이 종교를 가지고 있습니까 ?

2.범사에 감사하고 기쁜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나요 ?

3.가족모두가 외식 보다는 집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합니까 ?

4.운동을 좋아하나요 ?

5.집안이 화목한가요 ?

6.가족들이 잘웃고 낙천적인 편인가요 ?

7짠음식,탄음식,육식위주의 식사를 좋아하지 않나요 ?

8.집안에 특별한 어려움은 없나요 ?

9.결손 가정은 아닌가요 ?

 

각항목별로 가족전체를 먼저 체크하고,개인을 체크해 보세요.

체크한 항목이 많으면 현재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족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부모,배우자,형제만이 가족이 아닙니다.

가종 봉사자,친구,후원자,의사도 가족이 될수 있습니다.

마지막 가는 길을 인도하는 호스피스도 훌륭한 가족입니다.

얼마나 훌륭한 가족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환자의 투병의 질도 달라집니다.

현재 이혼이나 별거 등으로 혼자되었다고 너무 낙심 마세요.

혈연만이 가족이 아닙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뭉쳐진 공동체가 어떨때는 더욱 좋은 가족이 될수있습니다.

암에 걸린 환자 곁에는 반드시 보살피는 손길이 필요합니다.

한집에살지않고 떨어져 살더라도 한집에 사는 것처럼

서로 마음을 쓴다면 오히려 환자에게 좋을수 있습니다.

반드시 누가 환자를 돌봐야한다고 가족끼리 떠넘기다보면

자가 더욱 스트레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가족의 의무 입니다.

누가 되었든 의무를 성실히 잘 수행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