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에도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
근치적 위절제술 후 임파절 전이가 있으면 약 1년간 항암요법 및 면역요법을 받아야 하며 주기적인 위부시와 내시경 검사가 요구된다. 완치가 된 후라도 추적관찰이 요구된다.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알고 이에 대해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수술시 유문이 손상되거나 유문을 우회하게 되면 고농도의 음식물이 공장으로 갑자기 배출되어 통증 및 오심구토, 설사, 발한,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른 음식을 소량씩 자주 섭취하고 식사 중 물이나 국물들의 유동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
또한 위절제시 미주신경이 절단되어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위절제술 후 발생하는 설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이 된다는 것을 확신하고 필요시는 수술적인 치료도 할 수 있다.
음식물이 내려가는 통로의 변형으로 인해 역류성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도 있다. 주로 식후 상복부통증, 속쓰림, 신트림,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식사 후 바로 눕지 말고 앉아 있거나 가볍게 걷는 것이 좋고 위장운동을 항진시키는 약물투여로 증상이 호전된다.
위절제술 후 영향결핍으로 빈혈, 지방변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영양결핍이 문제가 될 경우는 혈관을 통한 영양공급, 조혈항진제 등의 약물요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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