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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암 대체,보완요법

복부(腹部) 된장 습포법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9. 1. 13.

방 법(方法)

    1. 일본된장 한 공기를(배 위에 얹어도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물에 개어서, 따로 뜨거운 물에 짠 타월을 3겹으로 접은 위에 두께 6mm정도로 된장을 펴는데 그 주위는 3cm이상 비워둔다.

    2. 된장 위에 거즈 한 겹을 덮고 배꼽을 중심으로 하여 거즈 쪽이 배에 붙도록 한다.

    3. 배꼽에는 미리 직경 3cm 쯤 되게 자른 엽서 두께의 종이로 배꼽을 덮어 된장이 배꼽에 들어가지 않게 해둔다.

    4. 뜨거운 물에 짠 타월 2매를 배 위에 얹고 그 위에 기름종이 같은 것으로 덮고
    (물이 묻지 않게 하기 위함) 이불을 덮어 된장이 식는 것을 방지한다.

    5. 배를 데우는 타월은 식으면 곧 갈아도 된다.
    6. 된장으로 배를 데우는 습포는 4시간 이상 계속한다.

    7. 이 사이에 대변을 쉽게 보게 하기 위해 항문 속에 바셀린 같은 것을 바르거나 미온수(微溫水)를 30∼50cc 주입해 둔다.

    8. 요즈음은 전기열로 배를 데울 수 있는 찜팩이 나와 있어 이것을 배에 얹어 두면 배를 데우는 타월은 필요 없게 된다. 곤약 두 장을 소금물에 데쳐서 타월에 싸서 데운 타월 위에 놓으면 2시간 이상 따뜻하다.

    9. 된장습포를 해서 복통이 일어나면 변통이 일어난 것이므로 그 때에 붕어운동을 하면 많은 변을 보게 된다

    10. 된장습포는 할 때마다 술잔 하나 정도의 새 된장을 섞어서 다시 개어서 쓰되, 된장에서 나쁜 냄새가 나면 버리고 새것으로 바꾼다. 이왕이면 완전히 새 된장으로 바꾸는 것이 더욱 좋다.

    11. 한국 된장은 염분이 많아 좋지 않으므로 일본 된장을 쓴다. (일본 된장은 시장에 있다.) 

주 의(注意)

    1. 많은 대변을 보고 나면, 묽은 미음이나 갈탕(설탕을 탄 갈분 암죽)을 먹어 장을 채워 두어야 한다. 미음이나 갈탕을 먹는 일은 심한 설사 끝에도 하는 것이 좋다.

    2. 된장습포로 피부가 허는 사람은 메밀범벅을 붙이는 것이 좋다. 이것은 한 홉(약 150g)의 메밀가루(새것)에 5g의 식염을 넣고, 처음에 소량의 물로 잘 개어 다음에 뜨거운 물을 부어 범벅처럼 개어서 천에 펴서 배에 붙인다. 

효 능(效能)

    된장습포는
    ①  열이 내린다.
                     ②  변통이 된다.
                     ③  호흡이 쉬워진다.
                     ④  소변이 잘 나온다.
                     ⑤  복수가 빠진다.

그래서 복막염, 뇌출혈, 중풍, 복수가굄, 폐결핵, 장결핵, 결핵성, 신장결석, 늑막염, 호흡곤란, 요폐(尿閉), 대장염, 복부 팽만, 변통불량, 발열증세 등에 응용하면 큰 효과를 본다.

늑막염에는 가슴에 겨자반죽습포와 병용하면 늑막의 물이 빠진다. 뇌출혈이나 중풍 등으로 인사불성이 되어 있을 때에도 된장습포를 하면 기사회생의 효과를 나타낸다. 된장은 독소를 흡수하고 장을 운동시키는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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