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8잔 이상 충분히…생강대추차 도움” 초겨울 목감기 주의보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거나 난방을 시작하는 때가 되면 실내외 기온차가 커지면서 몸이 균형을 잃기 쉽다. 면역성이 떨어진 신체에는 감기가 찾아온다.
감기가 오면 목이 칼칼해지고 기침, 가래, 근육통이 생기며 목소리도 변한다.
전염성 질병의 70%는 손을 통해 전염된다. 호흡기로 감염되는 감기 바이러스도 공기에 의한 전파보다 병균이 묻은 손을 코나 입에 갖다 대서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다.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손과 발을 씻고 양치질을 한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셔 체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줘야 촉촉한 성대를 유지할 수 있다.
박영학 가톨릭대 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소리를 크게 지르거나 습관적으로 헛기침을 해서 목을 가다듬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감기에 걸려 인후통이 심하고 목이 쉬었을 때는 성대의 염증과 부종이 가라앉을 때까지 목을 무리해서 쓰지 말아야 한다.
생강대추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승기 경희대 한방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특히 생강은 혈액순환을 빠르게 해서 땀을 나게 하므로 초기 감기를 잡는 데 효능이 있다”고 말했다.
노용균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감기로 인해 생기는 가래는 점액 성분으로 돼 있어 삼켜도 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폐결핵 환자는 가래에 있는 균 때문에 기관지 결핵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뱉어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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