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2005년 초 폐암 말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크게 희망은 없지만 항암치료를 받기로 하였고, 1회 차 항암을 받으시면서 부작용으로 심하게 고통 받으시던 중, 6월부터 추출분말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분은 대체요법의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계셨는데, 아드님의 권유로 드시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다지 적극적이지 못하셨고, 그다지 많은 양을 드시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냥 1일 3g 정도만 유지하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도 처음 복용과 동시에 그동안의 심한 항암치료 부작용이 많이 경감되어 매우 좋아하셨고, 보름 후에는 병원에서도 매우 놀랄 정도로 컨디션이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이윽고 2차, 3차 항암치료에는 거의 부작용을 느끼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다만 식욕이 계속 부진해서 체중이 제법 줄어들은 것 때문에 내심 검사받을 시점에는 걱정이 많이 되셨는데, 3회차 치료 이후 암의 크기가 1/3로 줄었다고 합니다.
이 분은 아직도 추출분말을 그다지 많이 드시지 않습니다. 아마도 항암치료를 받는 데 보조적으로 차가버섯이 도움이 되었다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차가버섯이 이 분한테는 초기부터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미친 것 같은데, 이 때 의욕을 내서 조금 더 많은 양을 소화하실 수 있었다면, 식욕도 올라오시고 더 빨리 건강해졌을 것으로 보이는 데, 아직도 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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