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이 병원에서 폐암및 간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6개월정도의 생명이라고 이야기를 들었읍니다.
예전부터 마른 체격이라 몇년전까지는 42~45kg정도 유지했고 지금은 38kg정도 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서는 조직검사를 해야하는데 워낙 마른체격에 건강상태도 안좋아서 해보질 않았읍니다.
이 상태에서 부친께 차가버섯을 드시게 하면 효과가 어떨지 궁금하고요 인터넷을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이 사이트 알고 질문을 드립니다.
먼저 참고가 될수 있도록 메일로 자료를 꼭 부탁드리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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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상황에서 조직검사의 주된 목적은 향후 항암 치료를 어떻게 할까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함입니다.
이미 폐와 간에 암이 퍼져있고 6개월의 여명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으셨다면 게다가 아버님의 체중이 현재 38kg이라면... 항암 치료는 무의미합니다. 힘든 희생을 치루더라도 기존의 여명조차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가버섯 복용과 상관없이 항암치료가 현재 아버님 상황에서 도움이 될까 그렇지 못할까를 심각하게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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