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 연세가 82세 신데..
침윤성방광암 판정을받으셨습니다..
문제는 몇달전까지만 해도 오빠들보다 무거운것도 더 잘드시고 산에도 매일 다니시고
굉장히 정정하셨는데..
3달전부터 식욕을 잃으시고 음식섭취를 줄이시더니
1달전부터는 아예 음식을 안드시고.. 하루에 요구르트 반개 물조금 정도 밖에
못드십니다..
병원에선 소화기관에는 문제가 없으시다는데... 식욕을 잃어가시면서
거식증에 걸리신듯해요.. 지금은 물만 드셔도 토하십니다..
현재는 기력이 너무 없으셔서 수술이 가능할지 안할지도 모르겠어요
내일 마지막으로 호흡기검사를 해보고 수술여부를 알려준다고 해서요..
또 수술을 했다가 더 빨리 돌아가시지는 않을까 걱정도돼고...
고통스럽게만 하는건 아닌지..하는 생각도 들구..
그렇다고 그냥 두고볼수도 없고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병원에선 수술을 해도 전이나 재발이 될 가능성이 크고 완치도 어렵고
다시 개복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구..
또 어떤사람들은 일단 수술먼저 받으라고..재발이 돌아가실때까지 안될수도
있고 늦게 될수도 있다고도 하고..
일단 아버지가 너무 고통스러워 하시는데..현재로선 병원에선
약처방조차 안하더라구요...
저희 아버지 같이 식욕을 상실하신분에게도 차가버섯이 효과가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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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라는 아버님의 나이를 고려해 볼 때 방광에 자리잡은 암보다는 현재 음식 섭취가 불가능한 면이 훨씬 더 치명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 이 상황에서 수술을 받는 것 또한 얻는 것 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술에 대한 미련을 버리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물만 드셔도 토하는 상황이라면 차가버섯을 복용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방법이 있다면 차가버섯을 이용하여 관장을 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유일한 것 같습니다.
관장 방법에 대해서는 차가버섯 관장법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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