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물질"이란 대단히 포괄적인 개념의 용어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자연에도 독성물질이 존재하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인공제품에도 독이 존재합니다. 공기와 물에 떠다니는 자연의 독 정도는 우리의 인체가 충분히 처리하고 감당할 수 있지만, 확실히 현대에 와서는 인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각종 독성물질이 음식을 통해, 호흡을 통해, 그리고 피부접촉을 통해 체내로 침투합니다.
인체의 처리수준을 넘어선 독소들은 체내에 축적되거나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아다니며 각종 문제를 야기시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암입니다.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되어 생성된 암세포 역시 독성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독성을 제거하는 임무를 띠고 있는 간은 약해질대로 약해져서 처리기능이 떨어지고, 그렇게 해서 처리되지 못한 독성물질에 시달려서 간은 더욱더 약해집니다.
암이 발생하면 일단 인체의 생리순환체계는 정상을 이탈합니다. 거기에 쏟아져 들어오는 새로운 독성물질과 체내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축적되거나 부유하고 있는 기존의 독성물질은 이미 정상을 벗어난 생리순환체계를 더욱 더 왜곡시킵니다.
러시아에서 행해졌던 차가버섯에 대한 대규모 임상실험에서도 온 몸에 악액질이 번진 암환자들은 거의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물론 그 때는 꼼짝도 할 수 없이 누워있는 말기암 환자에게 차가용액을 한 스푼 씩 떠먹이는 식으로 너무 적은 양의 차가로 치료가 이루어졌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온 몸을 가득 채우고 있는 독성물질이 암치료를 위한 그 어떤 외부적 작용도 무력화시켰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혈관을 타고 인체를 부유하던 독성물질은 결국 대장에 모입니다. 그러나 말기암 환자들은 배설물질들을 모아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야 할 대장 역시 기능이 매우 쇠약해져 있습니다. 대장에 머물던 독소들은 대장에서 흡수되는 수분을 타고, 혹은 독성물질의 배출로인 간관과 담관을 역류하여 간, 쓸개, 그리고 다른 부분으로 다시 흡수됩니다.
독성물질이 어느 한 곳에 축적되어 있거나 인체를 부유하는 상태와는 달리, 대장에 모여있던 독소들이 한꺼번에 다시 체내로 흡수될 때는 급속한 쇼크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어제까지도 그런대로 건강해보여서 희망을 가지고 있던 말기암 환자들이 오늘 아침 갑자기 운명을 달리하는 경우가 매우 자주 있습니다. 어차피 곧 돌아가셨을 분이라 하여 그 원인을 세세하게 규명하지는 않지만, 그것이 대장에 모여있던 독소가 체내로 역류할 때 생긴 쇼크로 인한 돌연사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따라서 독성물질 배출은 본격적인 암세포 제어를 위한 장애물을 제거한다는 의미 이외에, 말기암 환자의 돌연사를 방지하여 인체가 암에 대항할 수 있는 채비를 갖출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며 또 시급히 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목표입니다.
독성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하는 것은 차가 관장입니다. 항암 대체의학의 대가인 막스 거슨 박사가 창안한 커피 관장과 마찬가지로 차가 관장은 간관을 타고 간으로 흡수되어 간에 머물고 있던 독성물질을 대장으로 배출시키는 것을 촉진합니다. 또한 입으로 마시는 것보다 훨씬 신속하고 직접적으로 간기능을 회복시킵니다.
관장은 대장에 머물고 있던 독성물질들이 체내로 흡수되거나 역류하는 것을 막고 안전하게 체외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15일 정도는 하루 2회로 집중적으로 차가 관장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2주 동안 관장을 하면 말기암 환자의 돌연사 가능성은 대폭 줄어들게 되고, 안전하게 신체의 전열을 가다듬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과 여건을 확보하게 됩니다.
그 다음 중요한 것이 물의 흡수입니다. 물은 차가버섯 추출분말 용액을 하루 종일 마시는 것을 흡수합니다. 맑고 깨끗한 물은 역시 혈관을 따라 전신을 타고다니며 세포 구석구석 쌓여있는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껴안고 대장으로 향합니다. 물이 부족하면 그만큼 독성물질은 체내에 남아서 계속 말썽을 일으키게 됩니다.
차가버섯 용액이 아니더라도 좋은 물을 골라 마실 수 있는 만큼 많이 마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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