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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쉬어가기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1. 8.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


지금 내가 마시는 이 공기를
수많은 사람들도 함께 마시며 살아 가고 있습니다.

어제 내가 지나간 길을
수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또 다른 길. 그위를
오늘 내가 걸어 가고 있습니다.

내가 기쁨에 겨워 흥얼거리는 노래를
아주 먼곳에 떨어져 있는
또 다른 사람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같이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삶이란 이러한 것인데
당신의 말속에는 왜
"우리"라는 단어는 침묵을 지키고 있고
"나"라는 단어만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까?


출처: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중에서




좋은 계절에 기쁨 가득하시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