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위한 티셔츠 판매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1월 06일 --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www.kolonsport.com)는 10월 23일부터 전국 150여개 매장에서도 소아암/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새생명 티셔츠를 판매한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새생명지원센터에 기부된다.



코오롱스포츠 ‘새생명 티셔츠’는 플리스 소재의 집업 스타일로 소비자가는 5만 5천원이다. 올해는 2스타일에 총 5,000장의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새생명 티셔츠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캠페인에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일반(타사) 제품보다 3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유통매장에선 판매 마진을 없애고, 원단·봉제·부자재 등 협력업체들은 납품단가를 줄여 제품가격을 대폭적으로 낮췄다.



지난해(07년) 새생명 티셔츠 3,779장을 제작해 총수량의 96%인 3,629장을 판매했다. 코오롱스포츠는 티셔츠 판매 수입금 1억원과 티셔츠 잔여분을 새생명 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코오롱스포츠 조해운 상무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2005년부터 새생명 티셔츠를 제작해 판매해 오고 있다. 고객들도 새생명 티셔츠 취지에 공감하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고 있다. 앞으로도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