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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관련 글/차가버섯 자주묻는질문

병원에서 처방된 약(제산제, 위장약, 소화제)을 계속 드셔야 하는지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11. 3.

안녕하세요?

차가 복용하시면서 병원에서 처방된 약을 다 드셔서, 다시 처방전을 받아 약을 계속 드셔야하는지요?

약의 종류는 제산제, 위장약, 소화제입니다.

아버지께서 역시 설사와 변을 계속 반복하고 계시고, 그러면 저희는 차가양을 줄이고, 늘이고를 또 반복합니다.

빈혈은 여전히 있으시구요, 본인도 운동은 해야한다고 생각은 있으신데 몸이 말을 듣질 않아, (움직이시다가 넘어지셔서, 이것 또한 빈혈) 선생님 말씀대로 심호흡은 하루에 100회씩 하고 계십니다. 지속적으루요.

약을 계속 드셔야 된다면 제가 내려가기전에 처방전을 받아 약을 가져가려구요...

수술실에서 나온 의사선생님께서 시간이 지나면 아버지한테 황달이 올수도 있고 복수

가 찰수도 있다 하셨거든요...

엄마랑 통화하는데 아버지가 황달끼가 오나봅니다.

어떻게 하면 되죠?

그냥 차가분말가루만 열심히 드시면 되는지...

아버지한테 조그마한 변화가 생기면 떠오르는게 선생님께 여쭤 봐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습니다.

화욜날 지방 내려가니깐 그전에 답변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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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산제, 위장약, 소화제 등은 일단 처방전을 받으셨다가 필요할 경우에만 드시면 됩니다. 현재 아버님 상태에서 그렇게 많은 약을 계속해서 드시는 것은 간과 위에 너무 많은 부담을 줍니다.

 

간내 담도가 막혀 담즙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황달이 옵니다. 황달은 1~2개월 지속시 그 자체로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담즙을 체외 또는 십이지장 쪽으로 배출하는 ‘담즙배액술’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병원으로 모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