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칼리 환원수는 산성노폐물을 중화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동물성지방을 보통 물에 씻으면 잘 안 씻어지지만, 알칼리성의 비누를 쓰면 잘 씻겨진다.
이것은 산성의 성질을 갖고 있는 지방이 알칼리에 중화되어 물에 잘 녹게 되어 밖으로 배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개발된 무세제 세탁기는 바로 전기분해에 의해서 알칼리수를 생성하는 장치이다.
마찬가지로 산성의 성질을 갖고 있는 여분의 대사산물들과 지방이 몸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혈액을 통해서 배출되는 것이다.
몸에 쌓여있는 지방과 산성노폐물들이 계면활성력이 높은 알칼리성 혈액에 의해서 녹을 때에 비로소 밖으로 배출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고, 물을 가능하면 마시지 않으려고 한다.
물을 마셔서 살이 찐다면 일종의 부종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인체의 기능이 저하되어서 원래 대사되어 배설되어야 할 수분이 배설되지 못하고 세포 사이에 넘쳐있는 상태이다. 좋은 물을 마시면 수분섭취량에 비례해서 소변의 양도 늘고 그만큼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되어 몸 구석구석의 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이다.
즉, 알칼리 환원수를 마시는 것은 체액의 산성화를 막아서 다양한 성인병을 예방하며, 특히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김현원교수 저서--<생명의 물 우리몸을 살린다>
:알칼리 환원수와 함께 웰빙
출처: 요기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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