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으면 쓰고 쓰면 믿어라!
백범 김구 선생님이 생전에 사람을 쓸 때 당신만의 철학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 는 이 말씀을 브루스요법이나 차가버섯추출분말요법을 대입 해 믿으면 브루스, 차가버섯추출분말 요법을 하고 하면 믿으라는 말을 즐겨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결과의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
브루스주스요법 하시던 한 분이 한 2주 정도 하고 포기 한 적이 있습니다. 이 분 자궁경부암 초기로 미혼이라 병원에서 수술을 하면 나중이라도 혹시 모를 불임 등을 걱정 해 브루스요법을 결정 하고 잘 진행 했는데 중간에 몇 번을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보니 아직 암이 있다고 하여 하여 실망하고 그날로 포기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너무 조급 하셔도 안 됩니다. 느긋하게 브루스요법은 21일 후나 42일 후 차가버섯추출분말요법은 한 3달 정도 후에 검사 해 보아도 늦지 않을 것을 왜 그리 조급 한지 모르겠습니다.
암이 일주일 전 쯤 와서 오늘 치유 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내일이라도 치유되죠.
그렇지 않은 것이라는 것은 잘 아는 사실 일 겁니다.
성격의 조급함 약간의 뇌에 이상이 있으면 암이 잘 옵니다. 들으시면 서운하시겠지만 약간의 정신 적인 문제가 있을 때 암이 옵니다. 그래서 요즘 정신적인 문제를 많이 연구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 씩 쪽지가 오고 급 하다고 빨리 답변 부탁 한다고 하던 분이 어는 날 인가 슬며시 카페를 탈퇴 하시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제 답변이 마음에 안 들 수도 있고 제 말이 다 정답일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외국에 계시는 분이라면 그 기분 정말 더럽습니다. 어디 시카고라고 어디 캐나다라고 해서 그 분들 저녁 시간인 대한민국의 꼭두새벽시간에 수많은 날을 매일을 주고받고 가르쳐줄건 우선적으로 가르쳐 주었는데 어느 날 슬며시 아무 한 마디 없이 사라지면 그 다음에 또 어떤 분이 교포를 앞세워 도와달라고 해도 제 마음이 가겠습니까?
사정이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어머니가 남편이 투병 하시다 돌아가시면 누구라도 매사가 귀찮고 싫어지겠죠. 아무리 그래도 얼굴을 못 보았다고 그러면 안되는 게 아닙니까?
절대 공치사를 듣자는 말이 아닙니다. 인간의 도리를 말씀 드리는 겁니다.
어느 카페나 마찬가지겠지만 입회나 탈퇴 마음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적어도 매번 바쁘다고 빨리 답변 좀 해 달라고 쪽지나 매일 보내고 하시던 분은 탈퇴 하실 때도 한번쯤은 쪽지를 보내고 탈퇴 하셔도 되지 않나 생각 합니다. 그래야 또 바쁘다고 쪽지 보내는 분을 위하여 제 성심껏 빨리 답변 하질 않겠습니까?
혹시 제 말이 틀린 겁니까?
벌써 회원분이 800분에 가갑게 되었습니다만, 왼지 모를 씁쓰름함은 지금이 가을 이라고 치부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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