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막투석]의 원리는 [복강] 내에 [영구적인도관]을삽입하여 [투석액]을주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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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막투석이란 복강 내에 복막 투석을 위한 영구적인 도관을 삽입하여 도관으로 투석액을 주입하고 복막을 통해 혈액으로부터 노폐물과 수분을 제거하여 복강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투석 치료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2. 복막투석의 원리
복막은 복강과 장을 둘러싸고 있는 막을 말하는데 반투과성막으로 수많은 모세혈관들이 분포하고 있어 약 4~6시간 동안 복막 투석액이 복강 내에 머무는 동안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과 수분은 이 복막을 통해 투석액으로 빠지게 되고 일정시간 후 복강 밖으로 배출하고 새 투석액으로 교환합니다.
3. 복막투석의 장점과 단점
1) 장점
① 집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② 병원방문 회수가 적습니다 (한 달에 1~2회).
③ 바늘에 찔리지 않아도 됩니다.
④ 지속적인 투석이 일어나므로 식사가 비교적 자유롭고 혈압 조절도 잘 됩니다.
⑤ 교환장소가 있다면 일과 여행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2) 단점
① 집에서 교환하므로 감염(출구감염, 복막염) 의 위험이 있습니다.
② 욕조에 몸을 푹 담그고 하는 목욕을 하면 연결구와 살이 닿는 부위에 물이 젖어 들어 염증이 올 수 있으므로 간단한 샤워만 가능합니다.
4. 복막투석을 위한 도관
복막투석을 위한 도관은 실리콘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배꼽 아래 왼쪽쯤에 삽입되며 몸 밖으로 약 15~20 ㎝ 나오지만 옷으로 가려집니다
5. 복막투석의 종류
1) 수동식 복막투석
투석액을 6시간 간격으로 하루 4회 갈아주며 갈아줄 때마다 환자가 직접 투석액과 도관을 연결했다가 분리해 줍니다.
2) 기계식 자동 복막투석
밤에 밤자는 8~10 시간 동안 일정량의 투석액이 4~6회 자동으로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환자는 잠자기 전에 도관을 기계와 연결시켜 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분리시켜 주기만 하면 됩니다. 낮 동안은 투석액을 복강 내에 넣고 다닐 수도 있고 넣지 않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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