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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그밖의 중요 질병

화상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9. 11.

화상

끓는 물, 더운 증기, 불, 휘발유, 화학물질

 등에 의하여 생긴 덴 상처이다.


화상은 그 정도에 따라 1-3도로 나눈다.


제1도는 피부가 벌겋게 되면서 쓰리고 아픈 것이다.


제2도는 피부에 물집이 생긴 것이다.


제3도는 피부나 근육이 타서 익은 것을 말한다.


화상 때 중요한 것은 덴 자리에 균이 들어가

곪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덴 자리를 소독할 뿐 아니라

깨끗하게 건사하여야 한다.

물집을 터뜨리거나 붙어 있는 옷을 억지로

뜯어내는 것을 피하여야 한다.


<구급대책>

물이나 불, 화학물질에 의하여 화상이 생겼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덴 부위를 즉시 찬물로

씻어주는 것이다.

덴 상처가 크건 작건 관계없이 물에 담그지 말고

깨끗하게 흐르는 물로 씻어주는 것이다.

 흐르는 물이 없을 때에는 물을 길어다가

그릇에 담아서 끼얹어 주거나 주전자

같은 데 담아서 부어도 된다.

이때에 옷을 입었으면 벗기지 말고

그 채로 물로 씻어주어야 한다.


화학물질에 데었을 때에는

중화시키는 약물로 씻어주는 것이 제일 좋다.

 산에 의하여 데었을 때에는 비눗물, 중조수,

암모니아수로, 알칼리에 의하여

데었을 때에는 식초, 붕산수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 오이를 간 것
경중의 화상일 때는 오이를 강판에 갈아 환부에

붙이고 붕대를 감는다.

 오래지 않아 통증이 사라지고 하루 1-2회 교환해주면

화상은 신통하게 낫는다.

 환부에 수포가 생기거나 검게 변하는 중증의 화상일

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열을 빼낸 후 병원으로 가야 한다.

☞ 감자를 간 것
불에 덴 환부가 후끈후끈하고 아릴 때

생감자를 갈아붙이면 화기와 통증이 점차 사라진다.

☞ 소금물과 벌꿀
뜨거운 냄비나 솥, 프라이팬 등에 덴 대수롭지

 않은 화상일 때는 소금물이나 벌꿀을 바르면

피부가 벗겨지지 않고 곧바로 치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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