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건강 10대 제언
① 소변을 지나치게 참지 말 것
소변을 오랫동안 참게 되면 방광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남으로써 배뇨기능의 약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방광의 수축력과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폐색 사이의 균형이 깨짐으로써
요폐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
② 더운 물에 좌욕을 자주 할 것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는 것은 말초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되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③ 과도한 음주, 피로를 피할 것
과도한 음주, 피로 등은 전립선의 충혈과 부종 등을 야기함으로써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는 것이 좋다.
④ 건전하고 적절한 성생활을 할 것
부적절한 금욕은 전립선의 건강에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 ⑤ 배뇨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 복용시 주의할 것
많은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이 감기약을 복용한 다음 전립선증이 악화되는 것을 호소하는데 이는
감기약에 통상적으로 알파교감신경흥분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이에 의하여 증상이 악화되는것으로 생각되 기 때 문이 다.
이밖에도 진통제 계통의 약제들을 복용하면 일반적으로
배뇨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⑥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것
일주일에 5일, 하루에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적당한 전신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
골반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골반근육을 적절히 강화시켜
주기 위한 골반 및 하체 운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⑦ 과일, 채소, 곡물류를 충분히 섭취 할 것
나이가 들면 누구나 호르몬 체계의 불안정으로 전립선 세포의 수와 크기가 증가하게 되는데이 자체는 막을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것이지만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많이
하면 어느 정도 예방도 가능하다. 과일과 야채엔 전립선
비대증을 초래하는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물질(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당근, 호박, 시금치, 녹색 상추, 녹색 아스파라그스 등에 많은
베타-카로틴(비타민A의 전구물질)은 산화방지, 활성산소 제거,
암세포 증식 억제, 발암억제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I는 항산화 작용이 강해 베타-카로틴과 함께 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차단하고
세포의 손상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역학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일반적으로
신선한 야채, 잎이 많은 녹색 채소, 당근, 부로콜리, 양배추,
양상치, 신선한 과일 등 식물성
식품에 암 예방적 효과가 있다고 보인다.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서도 섬유질이 많고 탈곡되지 않은 곡류,
비타민이 많은 야채, 토마토와 같은 과일 등을 함유한 식사가 좋다
. 또한 콩과 같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은 제품이나,
장내 세균에 의해 활성화될 수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전구 물질이 많은 식품들 특히 곡류와 줄기를 가진 야채들은
, 성호르몬과 관련 있는 암 질환 발생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⑧ 지방과 칼로리를 제한할 것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동물성 고지방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지방 섭취를 총칼로리의 20%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나친 칼로리 섭취도 제한하여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비만은 신체의 내분비 체계를 변화시켜 세포 분열을
가속화시킴으로써 암의 위험 인자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라 하겠다.
⑨ 배뇨증상이 발생하거나 혈뇨가 발생하면 의사와 상담할 것
배뇨증상의 발생은 전립선질환을 비롯한 여러 비뇨기계 질환의 존재를 뜻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혈뇨를 일으키는
비뇨기계의 병변은 종양, 염증, 요석 또는 외상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특히 40세 이상, 그 중에서도 특히
60세 이상의 연령군에서 무통성 육안적 혈뇨가 생기면
요로나 생식계에 생긴 종양을 일단 의심하게 되고
전립선비대증이나 이에 따른 합병증에 의한 혈뇨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배뇨증상 혹은 혈뇨가 발생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⑩ 50세부터는 가급적 해마다 전립선 검진을 받을 것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연령이 50세 전후이고, 전립선암 발생도 나이에 따라 증가하여 이에 대한
정기 검사도 50세부터 1년 간격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상황이므로, 일반적으로 50세부터는
가급적 해마다 전립선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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