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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아토피

아토피 예방과 대책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28.

아토피 관리요령

1. 외식을 자제합니다.
외식할 때의 음식에는 집에서 복용하는 음식보다 방부제가 10배에서 100배가 많습니다.

2. 방부제로 쓰이는 아황산염이 들어있는 음식을 주의 요합니다.
건조 과일, 음료들, 맥주, 포도주, 발효된 음료들, 샐러드, 절인 야채, 사이다, 식초, 새우, 바다고기의 저장식품, 인스턴트 음식음료

3. 음식 일기를 작성합니다.
음식일기를 작성하여 우유, 계란, 돼지고기, 밀가루, 닭고기 고등어, 이스트, 콩 등을 영아에게 줄 경우에 피부염이 유발하는지를 잘 관찰하여야 합니다.

4. 영아가 우유 알레르기가 있으면 알러지용 분유로 대체하면 효과를 봅니다.
산모의 경우에는 계란과 우유의 섭취를 신중히 하여야 합니다.

5. 음식알레르기가 있을 때 특정한 유산균을 섭취하면 효과를 봅니다.
알레르기 가족력을 지닌 산모에게 출산 전과 모유를 수유시키면서 유산균을 섭취하면 영아의 아토피가 현저하게 호전됩니다. 알레르기 분유를 섭취하는 영아가 유산균을 섭취하면 피부염이 현저히 호전됩니다. 비피더스, 람노서스GG, 류테리 같은 특정한 유산균이 이 기능을
합니다.

※ 보통 파는 유산균 음료는 우유단백질이 들어 있으면 유산균이 수가 적으니 유산균을 따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근억 비피더스” 좋은 회사가 있다.

6. 진드기 없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3세 전에는 주로 음식이 아토피유발물질(알레르겐)로 적용하나 후에는 집먼지진드기 같은 공기매개성 물질이 알레르겐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환아가 진드기에 감작되지 않도록 진드기가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7. 예방치료및 면역치료를 시행합니다.
나아가 진행되면서 알레르기 증상들이 중복되거나 바뀌는 현상을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아토피 피부염 환아는 천식이나 알러지 비염 같은 다른 아토피 질환에 대한 개념(알레르기의 발병원인 및 치료원리 등)을 정확히 알고 대증치료만 하면 안되고 예방치료 및 면역치료를 겸하면서 총제적인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아토피피부염을 위한 알레르기 예방치료나 면역치료를 시행하면 피부염도 효과를 보지만 오히려 자주 동반되는 알러지 비염 및 천식이 보다 더 많은 호전을 보입니다. 예방치료 및 면역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행진을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시면 큰 위로가 됩니다.

8. 대증치료를 잘하면 피부염이 심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가려우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스트레스는 더 긁게 만들고 긁을수록 피부는 더욱 악화되고 그래서 보다 더 가려움을 느낍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가려움증을 일단 차단시키는 증상치료를 철저히 해주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자기를 인식하는 나이에는 자기 병이 심각한 것을 인식하다보니 심각하게 고민하는 스트레스가 더욱 병을 악화시킵니다. 특히 보호자들은 스테로이드의 사용을 꺼림으로써 적절한 대증치료를 받지 못해 피부를 더욱 심각하게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모든 내복약에는 고농도의 스테로이드가 첨가되었다는 선입관으로 투약을 스스로 거부하여 피부를 더욱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알레르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의사입니다. 의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러한 의료진이 잠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의 사용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대증치료(증상에 대한 치료)를 잘 하여서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한 일입니다.

9. 아토피 피부염환자가 중이염과 축농증, 폐렴들이 있을 경우 아토피와 관련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환자의 경우 알러지 비염과 천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이로 인해 중이염과 축농증 및 폐렴이 잘 오게 됩니다.

10. 피부장벽(각질층)을 잘 보존해주어야 합니다.
이 장벽이 무너지면 공기 중의 여러 종류의 아토피 피부 유발 항원들이 침투하게 되어 피부염이 심히 악화 됩니다. 개인에게 적합한 세라마이드 보습크림 및 피부의 세균 및 항원의 세척력이 좋은 아토피피부전용 비누를 적절하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아토피 환자의 경우 세라마이드나 일부 피부지질의 생성이 부조한 것으로 되어있어 피부 건조증으로 각질층이 쉽게 파괴되는 성향이 있습니다. 단순한 천연보습인자나 오일성분 보다 세라마이드를 충분히 함유한 학계에서 인정한 보습크림을 선택하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병변 부위는 건조한데 그 렇게 되면 피부염이 더욱 악화되어 피부염이 더욱 악화되면 더욱 건조해지고 이렇게 악순환이 반복되면 코끼리 같은 피부가 되어버립니다. 건조함을 잘 조절하여야 합니다.

11. 손톱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보습크림을 잘 발라서 각질을 잘 복구 시킨다 하지만 손톱을 관리하지 않아 긁어버리면 각질층은 순식간에 다시 파괴되어 버립니다. 손톱에 전혀 긁히지 않을 정도로 손톱을 매일 갈아주어야 합니다.

 

★ 아토피 피부 관리 원칙 부록

[1] 환경관리

1. 보습크림 - 이중층 지질 구조를 만들 수 있는 (MLE) 세라마이드가 포함된 것
2. 아토피 전용 비누
3. 손톱관리 - 한번 깍은 후 손톱날이 없도록 매일 갈아줄 것
4. 땀 관리 - 여름에 시원하게, 겨울에 춥게 하라는 뜻은 아님 (찬공기는 호흡기 질환 원인)
5. 옷 관리 - 정전기 발생 없게 면내의, 가능한 면 옷으로 재봉질자극 받지 않게 내의는 뒤집어 입기, 상표 떼고 입기, 효소세제 충분히 세척, 새 옷은 빨아 입기, 아기를 등에 없을 때 보호자의 외투가 자극되지 않도록 면 외투를 입음
6. 음식 관리
음식일기 작성 - 성분까지 상세 기록, 음식 섭취 시간과 증상 발현시간 기록, 음식 외 보존제, 방부제, 색소 등이 원인인지도 파악해야 함. 우유 단백을 가수분해 시켜 알레르기 항원성을 약화시킨 HA21 혹은 HA 분유 복용
계란, 우유 등 주의, 방부제 주의

[2] 증상 치료제피부 염증치료(스테로이드, 프로토픽, 엘리델), 소양증 치료

※ 얼마전에 프로토픽과 엘리델이 암을 유발한다고 발표되었어요.

세균감염치료 - 포도상구균~수퍼 항원, 강한 알레르기 작용을 일으킴
진균감염치료 - 물사마귀 치료 ~ 피부면역이 약해있어 이러한 감염증세가 잘 옴

[3] 민감도 치료제

항알레르기제 - 재발 억제

[4] 면역치료제

유산균 요법 - 음식 유발성인 환아의 경우, 혹은 임산부나 젖먹이는 산모의 경우 피비더스 유산균 복용
비특이적 항알레르기 면역 주사 - 면역관련 세포작용 악화시키는 체질 개선주사

상다리가 네 개입니다. 한 개가 무너지면 상은 무너집니다. 증상치료만 의조하면 안됩니다.
위의 4가지 모두를 잘 실천해 주면 좋은 치료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 알레르기와 관련된 음식들

다음의 음식물은 알러지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피부염, 두드러기 등의 알러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니 알러지 환자 분들은 일단 잘 살펴보시면서 섭취하셔야 되겠습니다.

1) 히스타민이 들어 있는 음식
포도주, 요구르트, 치즈, 시금치, 토마토, 닭의 간, 딸기, 설익은 스테이크, 가지

2)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는 음식
감자 가공식품, 새우, 건과일, 맥주 및 포도주, 사라다, 야채 및 과일

3) 방부제가 들어 있는 음식
문구점에서 파는 먹을 것들, 메이커 없는 빵, 뻥튀기, 마르지 않은 오징어 구이, 쥐포 양념구이, 부산 오뎅, 메이커 없는 익혀 파는 냉면, 외식자체, 붕어빵, 호떡 등 방부제를 의심하여야 함

4) 아스피린 과민 환자에 주의를 요하는 음식들(살리실린염이 포함된 것)

1. 자연 상태로 존재함
감자, 아몬드 기름, 고추, 후추, 오이, 토마토, 사과, 자두, 딸기류, 포도류, 복숭아, 버찌, 레몬, 메론, 귤, 말린 오얏
2. 감미료, 색소
살리실린염, 황색5호

출처;유전자핵산(D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