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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항암약제들은 어떻게 암세포를 파괴시키는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21.

항암약제들은 어떻게 암세포를 파괴시키는가]

암세포는 무한정 분열 성장하는 것이 다른 정상세포와 차이점이다.

그래서 처음 암이 발생한 장소에서 멀리 신체의 다른 부위까지 퍼져 나가는 수가 있다. 
이것을
암의 전이라고 부른다.

함암 약제들은 암세포가 이렇게 무한정 증식 분열하는 능력을 파괴하는 것이다.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전신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 또는 피부암을 치료하는 경우와 같이 
국소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경구적으로 투약하기도 하고 혈관, 또는 근육주사를 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그 투여경로가 다른 것은 주로 그 암이 발생한 장기나 발생한 암의 특성, 
혹은 사용하는 약제의 특성 때문이다.

또 암의 종류나 사용하는 종류에 따라 물로 암세포가 빨리 파괴되기도 하고 
치료가 되지 않기도 한다.

항암제는 우리 몸 속에서 그 분열 증식하는 속도가 빠른 모든 세포에 작용한다.

때문에 그 분열 증식이 빠른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조직 중에서도 비교적 분열과 증식이 
빠른, 피를 만드는 골수란든지,  위장관세포,  생식선, 그리고 모낭조직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런 정상조직이나 기관은 항암 치료가 끝나면 대부분 다소 빨리 원상 회복되는 것이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