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환자를 위한 작은정보

암 예방을 위한 수칙 12개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21.

 

☆  암 예방을 위한  수칙 12개조

제1조 : 편식하지 말고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한다

연물을 포함한 식품 중에는 세포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변이원성 물질이 많다.

이변이원성이란 것은 발암성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반대로 식품에 따라서는 변이원성을 억제하는 물질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있다.

그러므로 절대로 편식하지 말고 여러가지 식품을 고루 먹으면 상쇄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제2조 : 똑같은 식품을 되풀이 해서 먹지 않는다.

고사리에는 미량의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아주 적은 양이니까 가끔 먹는 것은 걱정할게 없지만, 
날마다 먹으면 암을 유발할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하루에도 몇번식 먹으면 발암성을 높이는 결과가 될지도 모르니 
주의해야 한다.

제3조 : 과식을 피한다.

쥐의 실험에서 먹고 싶은 대로 먹인 그룹과 식사량의 60%정도로 제한한 그룹을 비교하면 
식사를 제한한 그룹이 발암률이 낮았다는 복고가 있다.

따라서 과식을 피하는 것이 암을 예방한 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제4조 : 과음을 피한다

프랑스의 포도주를 많이 마시는 지역에는 식도암이 많다는 보고가 있다.

또, 서독에서는 맥주에 발암물질 니츠로소아민을 생성하는 것이 
미량이지만 검출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제5조 : 담배를 적게 피운다.

담배, 특히 엽연초가 폐암과 관계가 깊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제6조 : 알맞은 양의 비타민A·C·E 와 섬유질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

기관이나 기관지에 암이 생길때는 정상인 원주섬모상피가 편평상피로 변한다. 비타민A는 이 편평상피화를 막는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아초산나츠륨(방부제 등)과 
아민류가 반응하여 생기는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한다.

또, 암은 일종의 산화현상인데, 비타민E에는 반대로 환원 작용이 있어서 
이것이 암의 예방과 관련된다.

변이 장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대장암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통변이 잘되어 대장암에 걸릴 위험성이 줄어드는 것이다.

제7조 : 짠 것을 먹지 않는다

한국과 같이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나라에서는 위암의 발생률이 높다.

미국에서도 40년쯤 전에는 위암 발생률이 현재의 2배 정도나 높았다. 
그것이 감소된 것은 염장식품의 서부치를 줄이는 등, 
식생활을 개선한 것이 큰 요인이 되었다고 한다.

또, 뜨거운 음식이 암을 촉진하는 구실을 한다는 것도 알려져 있다.

제8조 : 검게 탈 정도로 누른 부분은 먹지 않는다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때 검게 탄 부분, 트립P1에 발암성이 있다.

전분·설탕 등의 누른 부분에도 변이원성 물질이 있다. 음식을 먹을때 이런 부분은 피해야 한다.

제9조 : 곰팡이가 핀 것은 먹지 않는다

땅콩 등에 피는 아폴라톡신에는 강력한 발암성이 있어서 소량이라도 암을 일으킨다.

동양인에게 간암이 많은 것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등 외에 
아폴라톡신도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는 학자도 있다.

제10조 : 과도하게 햇볕을 쬐지 않는다

자외선은 환경물질 중에서 가장 강력한 변이원성 물질의 하나이다. 
장시간 햇빛을 쬐면 세포의 유전자가 상해를 입어 돌연변이를 일으킨다.

제11조 : 과로를 피한다

생체가 본래 가지고 있는 병에 대한 저항력을 언제난 유지해야 한다. 
이것이 유지하는 철칙이다.

무리를 해서 피로에 빠지거나 생체세포에 상해를 입히거나 하면 
발암물질이 들어와서 암이 되는 수도 있다.

제12조 : 몸을 청결하게 유지한다

한국의 여성에게 가장 많은 자경경암은 국부를 불결하게 하기 때문에 생기는 수가 많다.

목욕탕이나 샤워가 보급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자궁경암이 많다는 사실이, 
이것을 잘 말해 주고 있다.

물을 포함하여 인간은 하루에 1㎏, 30년 동안이면 10톤이 넘는 것을 먹는다. 
그리고 인간이 몸은 이렇게 먹은 음식물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건강한 신체에도, 병의 예방에도 식사가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