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10년새 2배로 증가 ≫
지방간 보유자가 10년 전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북삼성병원은 종합건강진단을 받은 20살 이상 성인의 지방간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93년 전체 수검자 만 7천명의 12%에 그쳤던 지방간 보유자가 지난해에는 전체 6만명의 25.4%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간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남성이 14%에서 33%로, 여성은 7%에서 12%로 여성보다 남성의 지방간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6배 가량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30~40대는 2.3배, 50~60대는 1.8배 늘어났습니다.
강북삼성병원의 소화기내과 김병익 교수는 `지방간을 방치하면 지방간염과 간경변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고, `특히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초기부터 운동과 금주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KBS뉴스]
지방간 보유자가 10년 전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북삼성병원은 종합건강진단을 받은 20살 이상 성인의 지방간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93년 전체 수검자 만 7천명의 12%에 그쳤던 지방간 보유자가 지난해에는 전체 6만명의 25.4%로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간으로 진단받은 사람은 남성이 14%에서 33%로, 여성은 7%에서 12%로 여성보다 남성의 지방간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6배 가량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30~40대는 2.3배, 50~60대는 1.8배 늘어났습니다.
강북삼성병원의 소화기내과 김병익 교수는 `지방간을 방치하면 지방간염과 간경변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하고, `특히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경화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초기부터 운동과 금주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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