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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암정보

구강 치료하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15.

앞으로 당면한 문제들: 암 치료 후의 삶(12) - 구강 치료하기

 

입 속에 수분이 떠나지 않게 해라

 

-          물을 많이 마셔라

-          얼음 조각을 입에 넣고 있어라.

-          무설탕 껌을 씹거나 무설탕 아이스 크림을 먹어라.

-          침샘을 대체 할 수 있는 것을 사용해서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해라.



입 속을 청결하게 해라.

 

-          식사 후와 잠자리에 들기 전엔 반드시 양치를 하고 껌을 씹고 부드러운 칫솔로 이를 닦아라. 칫솔이 입안에 상처를 낸다면 미지근한 물에서 담구어서 솔을 부드럽게 해라.

-          어린이용 칫솔 같은 부드럽고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칫솔을 사용하고 무 알코올의 가그린(입 속 헹구는 제품)을 사용해라.

-          명주실로 매일마다 이빨에 끼여 있는 음식 찌꺼기를 빼어내라. 껌을 씹을 때 피가나고 이가 아프면 그곳으로는 껌을 씹지 않도록 하고 그 대신 명주실로 통증이 없는 쪽의 치아에 찌꺼기만 빼내라.

-          미지근한 물 한 컵에 1/4 스푼의 베이킹 소다와 1/8 스푼의 소금을 넣어 하루에 3~4번씩 입안을 헹구어 내라. 그리고 깨끗한 물로 헹구어라.

-          의치(틀니)를 하고 있다면 식사 후에는 항상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치과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 의치가 자신의 입에 잘 맞는지를 체크 해야 한다.



입안이 쑤시고 쓰리면 다음과 같은 것을 조심해야 한다.

 

-          타코스(저민 고기를 tortilla로 싼 멕시코 요리) 같은 딱딱하고 씹는데 힘이 드는 음식은 입 속에 상처를 낼 수 있다.

-          뜨겁고 맵거나 감귤이나 주스처럼 신맛 강한 음식은 입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          사탕이나 소다같이 당분이 많은 음식은 충치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          이쑤시개(입에 상처를 낼 수도 있음)

-          담배와 술

 

턱이 뻣뻣해 진 것 같으면 이렇게 해라.

      -    하루에 세 번, 아프지 않을 만큼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고 다물어라.
           20번씩 반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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