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연구의 미래
오늘날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의 약물 요법으로 적절히 조절을 하면 정상인처럼 천수를 향수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암도 그러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많은 종류의 항암제들이 5년, 10년 그리고 20년 내에 상당수 암의 공포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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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만 공격하는 항암제는 우리모두가 소망해 온 항암제입니다. 많은 난제가 있지만 차츰 가능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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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증식하려면 암이 별도로 필요로 하는 모세 혈관이 계속 생겨나야 합니다. 엔지오스타틴, 엔도스타틴 같은 혈관생성억제제로 혈관 생성을 억제하여 암의 성장을 억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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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에는 진행되고 있는 암의 유전자(DNA) 성격을 수시로 파악하여 악화 단계별로 암치료법을 적용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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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생성을 억제하는 유전자와 암 발생을 촉진하는 유전자의 불균형에 의해 초래된 암의 경우 유전자공학으로 이러한 것을 대량생산하여 치료에 응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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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는 정상 조직 단백을 분해시키면서 다른 조직 속으로 침투해 들어갑니다. 이런 조직 분해 효소를 억제하는 항암제가 개발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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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 악화를 방지하면서 인체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다목적용 혼합 백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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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가 증식하려면 인체내의 성장 촉진인자에 결합해야만 증식하는데 이같은 결합을 방해하는 물질이 항암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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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항암제가 지닌 독성을 해결해 주는 단백질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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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유전자나 전암 유전자, 상한 유전자를 대치시킬 수 있는 유전자 치환요법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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