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감자 | |
1. 항암작용이 있는 성분 | |
강글리오사이드, β-카로틴, 비타민C·E, 식이섬유, 페놀, 피틴산, 클로로겐산 | |
2. 왜 암에 효과적인가 ? | |
항 산화, 항암에 유용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 강글리오사이드(ganglioside : 중추신경 조직 내에 존재하는 당지질) | 암세포를 정상 세포로 환원 ▣ β-카로틴 | 암세포증식을 억제하고 진행을 지연 ▣ 비타민C·E | 항 산화작용으로 암 발생 방지 ▣ 식이 섬유 | 대장암 발생위험을 낮춘다 ▣ 페놀,피틴산 | 미량의 높은 항암 작용이 있다 ▣ 클로로겐산 | 암 발생을 억제 | |
3. 효과적인 이용법 | |
조림, 찜, 구이, 어떤 조리법이라도 O.K 고구마의 비타민C는 가열 조리해도 좀처럼 파괴되지 않는 뛰어난 특성을 지니고 있다. 군고구마는 70%, 찐 고구마도 거의 60%에 가까운 비타민C 잔존율을 보인다. 튀김, 조림, 맛탕 등 고구마는 반찬과 간식 어디에나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 단, 고구마에는 당분도 많으므로 과잉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 한편, 감자는 100g당 열량이 84㎉(밥1/2공기 분에 해당하는 열량)밖에 안 되는 저칼로리 식품이다. 또한, 고구마와 마찬가지로 가열 조리해도 여간해서는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으므로 조림, 볶음, 스프 등 어떤 요리 에나 활용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고기, 당근, 양파 등을 넣고 조린 고기감자조림은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당근과 양파에 든 풍부한 항 산화성분과의 상호작용으로 항 산화작용이 한층 더 향상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감자튀김은 그다지 권장할 만한 식품이 못된다. 기름에 튀기면 지방 함유량이 높아져 비만으로 이어 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피하는 것이 좋다. 감자, 고구마는 껍질째 먹어야 암 예방 효과가 향상된다. 특히 고구마는 껍질째 먹으면 속쓰림과 가스발생을 예방한다. 고구마를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방귀가 나오므로 먹기가 꺼려진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고구마의 강력한 단맛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하여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장내 세균 작용으로 당질이 이상 발효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고구마를 껍질째 먹는 게 좋다. 껍질에는 전분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함께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가스 발생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영양학적으로도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껍질의 선명한 자색성분은 플라보노이드로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고 고구마를 둥글게 썰면 껍질 부근에서 흰 즙이 나오는데, 이 즙에는 야라핀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변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한편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의 치료에는 생감자를 즙을 내어 마시거나 (질그릇에 넣고) 껍질을 벗긴 후 1cm 두께로 자르고 겉표면이 새까맣게 될 때까지 검게 구워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에 2~3장씩 먹으면 위궤양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생감자 즙을 내서 마시거나 환부에 감자 삶은 물을 도포하면 통풍, 류마티스, 염좌, 타박상, 요통 등의 통증이 완화된다. |
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