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암과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워싱턴(Reuters)-차를 마시는 것이 암, 심장질환 그리고 다른 질환으로까지 이어지는 세포의 손상을 예방한다는 확고한 증거가 축적되고 있다고 과학자들은 화요일 밝혔다.
차는 과학자들이 미국인들에게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먹어야할 과일과 야채의 목록에 넣어야 할지 모른다고 미국 농업국, 차 협회, 미국암단체 그리고 다른 협회에서 주최된 회의에서 연구자들은 밝혔습니다.
"어떠한 면에서 이것을 식물성 음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메사츄세츠주 터프트 대학의 영양학자인 Jeffrey Blumberg가 기자 회견장에서 말했다.
Blumberg는 차가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는 식물성 화학물이 광범위하게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물질들은 태양광이나 화학물 , 많은 종류의 음식물 그리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에서 생성되며, 전자를 띄는 물질인 자유 라디칼이 세포의 DNA에 미친 손상에 대응한다고 한다.
손상된 DNA는 암의 첫 단계가 되며 이것은 또한 심장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비타민 A, C와 같은 것들은 항산화물질이지만 차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친(catechins) 또한 항산화제이다.
"이러한 화합물의 중요성을 완전히 알기 위해 30여년이 걸렸습니다,"라고 미국 식품의약청과 차 협회의 고문인 Blumberg는 말했다.
미국식품의약청은 차를 마시는 것이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춤으로서 심장질환을 줄일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미국식품의약청의 메릴랜드 소재의 벨츠빌 인간 영양 연구 센터의 부장 대리인 Joseph Judd는 벨츠빌 실험실에서 주는 것만을 먹기로 한 8명의 남성과 8명의 여성을 상대로 실험을 하였다.
"우리는 그들에게 차 맛이 나는 음료를 주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3주의 기간중 2주 째에는 참가자들은 하루에 5 컵의 차를 마시게 하였다.
"우리는 그들의 혈액 중의 지방이 차 맛이 나는 음료를 마시는 것과 차를 마시는 것을 비교해본 결과, 차를 마시는 것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지질단백질의 밀도를 10%나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Judd는 말했다.
전반적으로 3주의 기간동안 전체 콜레스테롤은 6% 낮아졌다고 그의 연구 팀은 밝혔다. "이것은 좋은 콜레스테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HDL은 변화가 없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애리조나 대학의 Iman Hakim박사와 애리조나 암센터는 140명의 흡연자들에게 차를 마시는 것이 DNA를 손상시키는 화학물의 양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하였다.
그들은 세포의 DNA 손상과 관련이 있으며 뇨에서 발견되는 8-OHdG라는 화학물질을 연구하기로 하였다.
"그들은 그들이 일반적으로 먹는 것은 먹고 단지 그들의 식단에 차만 더하라고 요구하였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4개월 동안 참가자들은 녹차나 홍차를 마셨다. Hakim의 연구팀은 그들의 소변 중의 8-OHdG 양을 조사하였다. "우리는 녹차를 마신 그룹에서 8-OHdG량이 25% 감소하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홍차나 물을 마신 사람들에게서는 변화를 발견할 수 없었다. "우리는 흡연자 그룹 중에서 녹차가 그들의 소변 중 산화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Hakim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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