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섬유종색전술 이후 향상된 성적 기능 |
로이터 건강 - 자궁섬유종 색전술을 받은 여성의 성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시술을 받는 여성의 대부분이 이 방법을 찬성하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들에게는 진찰을 받으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 미국 코네티컷 주 뉴헤이븐의 예일 대학교의 마이클 G. 위쇼키 박사와 그의 동료팀은 자궁섬유종색전술을 받은 21명의 여성을 상대로 예비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들은 이 시술에 대해 병원에서 알 게 된 것이 아니라 인터넷이나 다른 미디어를 통해 스스로 알 게 되었다고 했다. 이후 TV 심층 조사에서 더욱 확딘되었듯이 자궁 섬유종 색전술은 성기능을 저하시키지 않고 사실 43%의 여성은 이 시술이후 성적 욕구를 더 강하게 느꼈다고 밝혀졌다. 이 시술을 받고 나서 여성들이 성기능이 향상된 것은 물론이고 성관계 동안 출혈도 적었고, 통증이나 구토 증상도 적었다고 박사는 조사를 근거로 말했다. 21명이라는 적은 연구 집단 내에서도 이 시술의 효과는 놀라울 정도였다고 그는 덧붙였다. 자궁 섬유종을 가진 여성들은 성관계를 갖는다면 그 이후 일어날 일에 항상 걱정하는데 이 시술은 자궁 적출술(hysterectomy)에 비해 호전된 결과를 낳았다고 위쇼키 박사는 밝혔다. 또한 위쇼키 박사팀은 자궁 섬유종 색전술에 대한 산부인과 의사들의 의견도 평가하였다. "이것은 매우 문제 소지가 있는 이슈입니다. 왜냐하면 이 시술법을 적용하는 산부인과의사들은 자궁 적출술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죠. 가장 돈을 잘 벌 수 있는 방법을 포기해야 하니까 의사들 사이에서는 당연히 부정적인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위쇼키 박사는 로이터 건강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한 자궁 섬유종 색전술을 알고 있는 환자들의 89%는 이 시술에 반대하는 산부인과의사에게는 진료 받기를 거부한다는 사실도 연구 결과 밝혀졌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보다 마음을 열어 이 새롭고 발전된 시술법을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연구 결과에서도 밝혀졌듯이 환자가 떠나갈 수밖에 없을 테니까요" 라며 위쇼키 박사는 이 시술에 대한 의사들의 반응의 개선을 강조하였다. 최근 젊은 여성 산부인과의들은 이 새로운 시술을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 "연구 중 단 한명의 여성이 산부인과 의사에게 이 시술을 직접 치료받고 있다고 했는데 그 의사가 젊은 여 의사였어요."라며 박사는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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