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재발 위험성, 비타민 K2로 3분의 1로
간암을 치료한 환자에게 완전한 골다공증 치료약으로서 보급하고 있는 K2제를 투여하면, 암재발의 위험성이 3분의 1로 억제되는 것이 山本匡介・佐賀(사가) 의과대 조교수(내과)에 의한 임상 연구로 명확해졌다. 이것과 별도로 토쿄대 등이 행한 임상 연구에서도 전이의 예방이나 생존률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 연구자들은「최근 부작용은 전혀 없다. 간암의 치료에 널리 사용될 수 있지는 않을까?」라고 기대하고 있다.
사가(佐賀)의대는 환부를 전자파로 태우는 등 여러 가지 치료법에 의해「환부를 완전히 사멸 또는 제거시켰다.」라고 판단 가능한 간세포 암 환자 32명에게 「메나테트레논」(상품명 그라케)를 1일 45mg씩 복용시켜, 복용하지 않았던 29명과 비교했다.
3~4개월마다 재발의 유무를 조사한 결과, 그라케를 복용한 환자, 복용하지 않은 환자의 재발률은 제각각, 1년 후가 12.5%와 51.7%, 2년 후가 39.15와 84.5%, 3년 후가 65.5%와 92.2%. 통계적으로 재발의 위험성을 계산하면, 복용에 의해 3분의 1로 감소하는 것을 알 게 되었다. 특히, C형 간염에서 진전한 암은 약 4분의 1로 되었다.
小俣政男 토쿄대 교수(소화기 내과)도 환부를 태우는 등의 치료를 받은 환자 60명에게 같은 량의 그라케를 투여. 전이에 이어진 문맥으로의 암세포의 퍼짐을 1년 후는 2%(복용하지 않았던 60명은 21%)로 억제가능해, 2년 후의 생존률은 59%(동 29%)로 향상했다.
(요미우리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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