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촬영이 CT 촬영보다 간암 발견에 우위
뉴욕 2002년 7월 12일 (로이터 건강) - 간암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 CT 촬영보다 MRI 기법이 간암 위험 발견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치료를 위해서는 두 기법 모두 큰 차이가 없다고 Gut 의학 저널 7월 호에서 밝혀졌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토커 박사팀은 CT 촬영과 MRI 촬영 중 어느 방법이 치료와 진단에서 우위를 보이는지 살펴보기 위해 초음파 검사에서 더 정밀한 검사를 요하는 것으로 결과가 난 6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MRI는 189 병의 간 손상을 밝혀냈지만 나선형 CT 는 124명 만의 손상을 발견했다. 또한 MRI에 의해 발견된 손상들은 수치가 적은 것까지 포함했는데 CT 촬영이 1.8 cm 의 간 손상을 발견하는 데 반하여 MRI는 1.0 cm 의 손상도 발견해 냈다.
그러나 간 손상의 유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에는 두 기법 모두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게다가 간 손상에 따른 치료법 분류에서도 CT와 MRI는 비슷한 결과를 도출했다.
"CT 촬영과 MRI 기법 모두 매우 발전된 현대 의학의 산물이고 매우 귀중한 암 발견 기법이다. 그러나 노출된 방사선을 이온화하는 것은 MRI 가 더욱 탁월하기 때문에 간암 등의 발견에 이 방법이 더욱 선호된다"고 스토커 박사와 그의 동료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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