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림프부종, 점액부종

* 림프부종

림프부종은 주로 팔다리에 생기는데 대게는 다리의 피하층에 단백질 성분의 체액이 고여 축척되어 붓게 되는 경우이다.

원인으로는 선천적 림프돤의 해부학적 구조이상이나 기능장애로 인한 경우와, 국소 림프절에 어떤 질환이 발생하거나 외과적으로 절제 혹은 방사선조사로 림프관이 파괴되어 생기는 후천성 림프부종이 있다.

 

* 점액부종

점액부종은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의해 점성물질인 뮤신의 축척으로 생긴다. 특히 얼굴과 팔다리에 뮤신이 쌓여 부어오르게 되는데, 원인질환으로 갑상선질환 외에도 뇌하수체질환 등이 있으며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병태는 대게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짐으로써 기력이 감퇴되고, 추위에 민감하며, 권태감이 강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고, 전신 중 안검과 하지가 먼저 붓게 된다. 부종의 특징은 손으로 눌러도 들어가지 않는 점액성이며, 혈압저하, 서맥, 저체온증과 목이 쉬고 지능과 사고가 떨어지며 자극에 대한 반응도 약해진다. 남성은 성욕 감퇴, 여성은 월경과다가 나타나기도 한다.

출처 : 루돌프브루스

글쓴이 : 청천고부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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