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면역이 되기 위해서는 혈액 1ml당 1,000이상의 임파구가 필요하다. 항암제가 투여되거나 방사선을 투사하면 백혈구와 임파구는 확실히 줄어든다. 임파구의 수가 1,200 정도면 암면역은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하로는 기대할 수 없다.
임파구의 세포막이 활성산소에 의한 과산화반응을 일으키면 세포막의 활동이 정상궤도를 이탈하게 된다. 임파구가 1,000이상 존재하더라도 임파구는 움직이지 않고 암면역도 저하되는 것이다. 따라서 암면역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에 의해 과산화한 지방, 요컨대 과산화지질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
암면역의 주된 힘은 킬러T세포 이다. 이 킬러T세포의 활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헬파 T세포와 서프렛서T세포가 거의 같은 수이거나 헬파T세포가 약간 우세하지 않으면 안된다. 킬러T세포의 약체화 헬파T세포가 우세하다고 해도 킬러T세포의 수가 적거나 공격력이 약한 경우 역시 암면역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상태는, 장시간에 걸쳐 항암제를 투여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하여 전신상태가 나쁜 환자에게 많이 볼 수 있다.
암이라고 진단되었을 때, 암면역이 저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곧 수술을 받거나, 수혈을 하거나 항암제, 방사선에 의한 치료를 받으면 더욱더 저하될 위험이 있다. 우선, 암면역을 강화하는 것이 암 치료에 가장 중요하다. 암면역의 강화는, 면역요법을 잘아는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제일 좋다. 루돌프브루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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