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네 장기인 (간, 폐, 비, 신) 기능의 강약 (허, 실)에 따라
태양인 (폐강간약, 폐대간소)
태음인 (간강폐약, 간대폐소)
소양인 (비강신약, 비대신소)
소음인 (신강비약, 신대비소) 체질등 네가지 중 한가지 체질을 갖고 태어난다.
이는 다시 부장기인 쓸개, 위, 소장, 대장, 심포(각 장기를 싸고있는 살주머니) 방광등
이른바 6부와의 관련 정도에 따라 8체질, 24체질 등으로 세분될 수 있다.
이 4장과 6부는 인체의 가장 중요한 기관인 심장을 합해 "오장 육부"로 불린다.
이때 심장이 사상체질론에서 제외되는 이유는, 심장을 사상의학에 따라 태어나고 이에
따라 살아가며 마침내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이 음양론은 인체내의 모든 장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설명된다. 인체의 장기들은
음양오행설에 의한 목,화,토,금,수 에 근거하고 있다.
이러한 장기들이 서로 균형,즉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야만 인체는 건강을 유지하며
평안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고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사상체질론에 따르면 삼라만상은 그 생성과정에서부터 발전에 이르기까지 음양의 화합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 따라서 무병장수와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육체적인 측면에만 치중하기
보다는 정신적인 측면과 조화를 염두에 두어 올바를 섭생과 수양을 쌓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일반 건강상식 > 한방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가십요, 의가십요 (0) | 2008.03.09 |
---|---|
칠정은 장부의 기기에 영향 (0) | 2008.03.09 |
두통 (0) | 2008.03.05 |
운동과 휴식을 적절히 (0) | 2008.03.02 |
네가지 식양법 (0) | 200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