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의 장/게시판7455 스크랩 여름만 되면 많아지는 바퀴벌레… 예상치 못한 '이것' 따라 들어온다 바퀴벌레는 택배 상자 등을 통해 외부에서 쉽게 유입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무더운 날씨보다 벌레 때문에 여름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날이 따뜻하고 습해지면 바퀴벌레의 활동이 활발해진다. 지구온난화로 바퀴벌레 등장 시기도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바퀴벌레는 번식 속도가 빠른 데다, 우리 건강에도 해를 끼쳐 주의해야 한다.◇암컷 한 마리만 유입돼도 순식간에 번식바퀴벌레는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숨을 곳이 많고 먹이가 풍부하면 더 좋아한다. 따라서 음식물 찌꺼기가 많은 주방이나 습한 화장실에서 자주 발견된다. 바퀴벌레는 작은 틈새로도 쉽게 유입되고, 사람이나 물건을 따라 들어오기도 한다. ▲주방 싱크대 배관 ▲화분 ▲가구 등 목재류 ▲실외기 배관 ▲화장실 하수관 등이 주된 유입 경로다. 택배 상자도.. 2024. 7. 20. 스크랩 사람이 생각하면, 로봇이 말 대신 하는 기술 개발됐다… 어느 수준일까? 연구팀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하는 모습./사진=Neurosurgery 제공사람의 뇌에 이식된 전극으로부터 전기 신호를 받은 컴퓨터가 사람이 상상하는 음절을 대신 말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더 발전하면 루게릭병 등으로 말하는 능력을 잃어가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 될 것으로 보인다.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연구팀은 사람이 음절을 떠올리면 기계가 이를 대신 말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활용했다. 음절을 발음하거나 떠올릴 때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파악하려면 뇌의 깊숙한 곳에 전극을 심어야 한다. 연구팀은 신경외과적 수술을 앞둔 환자를 한 명 모집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수술 도중 환자의 뇌.. 2024. 7. 20. 스크랩 폭우에 젖은 우산, 그냥 두지 말고 ‘이렇게’ 말려야 오래 쓴다 젖은 우산은 그대로 말리기보다 한 번 씻어낸 뒤 건조하는 게 더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오늘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우산을 쓴 사람이 많다. 거센 빗줄기에 우산이 흠뻑 젖었을 때 제대로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한 번 닦고서 말려야젖은 우산은 그대로 말리기보다 한 번 씻어낸 뒤 건조하는 게 더 좋다. 우산을 세척하지 않고 말리기만 하면 우산의 방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천이 오염돼 손상되기도 쉽다. 우산을 씻을 땐 수돗물을 뿌려 우산에 묻은 빗물 속 산성 성분과 먼지 등을 제거하면 된다. 한 달에 한두 번은 중성세제를 묻힌 솔이나 스펀지를 활용해 우산을 문지르고 물로 헹구는 게 좋다.우산은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게 가장 좋다. 햇볕에 말리면 자외선에 의해 방수 기능이 떨.. 2024. 7. 20. 스크랩 누가 봐도 ‘동안 vs 노안’…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차이점 2가지 동안과 노안을 구분하는 특징으로 '얼굴 무게중심의 위치', '얼굴선의 매끈함 정도'가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동안과 노안으로 나뉘는 이유는 뭘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동안이 차이로는 얼굴 주름, 피부 탄력, 머릿결 윤기 등이 있다. 이런 부분 말고도 어떤 특징이 있을지 알아본다.우선 얼굴 무게중심의 위치가 큰 영향을 미치다. 얼굴은 크게 상안면, 중안면, 하안면 세 부분으로 나뉜다. 상안면은 헤어라인부터 눈썹 사이, 중안면은 눈썹부터 코밑, 하안면은 코밑부터 턱 끝부분이다. 청담 체인지 클리닉 조재홍 원장은 "동안은 하안면이 덜 발달해 얼굴 무게중심이 중안면과 상안면에 있다"며 "반면 노안은 얼굴 무게중심이 하안면에 있어 하안면이 중안면과 상안면에 비해 가장 발달했다"고 말.. 2024. 7. 19. 스크랩 이건 '음식물쓰레기' 아니었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하는 '의외의 식품' 6가지 서울시는 기계 설비의 고장을 유발하거나 자원 재활용이 불가한 것을 일반쓰레기로 분류했다. 고추장, 된장도 염분이 많아 자원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주방을 정리할 때면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식품이 있다. 검색을 해 봐도 제각각인 답변에 혼란은 커진다.실제로 지역마다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기준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서울시의 경우 자치구마다 기준이 달라 시민들의 혼란이 컸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22년 자치구마다 상이했던 분리배출 기준을 통일해 혼선을 줄였다. '서울시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기준 표준안'을 기준으로 음식물이지만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안 되는 것들을 알아봤다. 서울시에서는 기계 설비의 고장을 유발하거나 자.. 2024. 7. 19. 스크랩 실손보험 청구 5년 새 58% 증가… 지급 거절 덩달아 늘어, 가입자 혜택 줄었다 클립아트코리아가입자가 4000만명에 이르는 실손의료보험의 청구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보험 가입자가 받는 혜택의 규모는 오히려 줄어 실손보험에 대한 정부의 관리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실손보험은 주로 급여 항목 자기 부담금과 비급여 항목을 보장한다. 이로 인해 고가의 비필수적, 비급여 진료에 대한 문턱이 지나치게 낮아져 건보재정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손보험은 성형외과, 피부과 등 비급여 수익 구조가 좋은 인기 과목으로의 ‘의사 쏠림 현상’을 유발해 필수 의료 붕괴를 가속화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16일,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실손보험 가입자의 총 청구 건수는 1억6614만 건에 달했다. 이는 5년 전인.. 2024. 7. 19.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12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