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52)의 시누이 박수지(36)가 70kg대 진입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0kg대 진입해서 누구보다 좋아해주는 필미커플”이라며 “예전엔 미나 언니가 관리하는 거 보면 과하다 생각했는데 이젠 그 루틴을 다 따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엔 야식이나 술 먹을 돈으로 건강관리 하는 데 쓴다랄까”라며 “더 열심히 해볼게요. 여러분들도 많이 도와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동생 류필립과 박수지의 대화 모습이 담겼다. 류필립은 박수지에게 “70kg대까지 갔다는 얘기가 있다 축하한다”고 말했고, 이에 박수지는 “78kg인데, 다시 찔 것 같다”면서도 “단백질도 챙겨 먹으니까 근육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미나와 둘의 투샷을 공개했는데, 나란히 서 있어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 모습에 류필립은 ”여보 이제 별 차이 안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야식과 술, 식욕 늘리고 뱃살 찌워 박수지가 끊었다고 밝힌 야식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야식을 먹으면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 식욕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술 역시 마찬가지다. 알코올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에 뱃살이 많이 나온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의 생성을 막는다. 이로 인해 체내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단백질, 운동 후 섭취하면 근력 키우는 데 도움 박수지가 강조한 단백질 섭취 역시 다이어트 중 중요하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도 쉽게 빠진다. 박수지처럼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운동 후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좋다.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 김주영 교수팀은 근력 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면서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다만, 그렇다고 무작정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간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이다.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6/10/2025061002396.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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