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개그맨 윤정수(53)가 105kg까지 살이 찐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쥬비스다이어트’에는 ‘개그맨 윤정수, 105kg 체중 때문에 장가 못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혼자 산 지 35년 차 된 윤정수의 하루 일상이 공개됐다. 105kg까지 살이 쪘다는 윤정수는 “자다 일어나서 먹고 또 잔다”며 기상 후 케이크를 먹고 다시 잠들었다. 또 과거 지방 흡입 등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고 밝힌 윤정수는 “효과가 있는 건 그때뿐 요요가 오고 오히려 체중이 더 늘었다”며 “살이 쪄서 딱딱해진 배가 장기를 눌러 숨쉬기가 힘들 정도다”고 말했다. 또 윤정수는 “끼니를 주로 배달 음식으로 때웠었다”며 “살을 빼고 아저씨에서 오빠로 다시 거듭나고 싶다”고 했다. 윤정수가 살찐 주범으로 꼽은 배달 음식에는 고열량 식품이 많다. 대표적인 배달 음식인 치킨은 2000kcal가 넘고, 피자는 1500~2000kcal에 달한다. 특히 윤정수가 먹은 케이크와 같은 단 음식은 중독성까지 유발한다. 단 음식을 먹으면 뇌의 쾌감중추가 자극돼 세로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결국 자극적인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면서 중독성까지 생긴다. 배달 음식으로 비만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늦은 시간에 시켜 먹는 음식은 더욱 위험하다. 밤에는 낮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 폭식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다. 꼭 배달 음식을 시켜야 한다면, 연어회를 추천한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연어는 100g당 열량이 120kcal, 단백질 20g으로 저열량이면서 고단백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연어회와 함께 배달되는 타르타르소스는 지방 함량이 높은 마요네즈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걷어내고 먹는 게 좋다. 한편, 윤정수가 받았다는 지방흡입술은 흡입식 기계로 강하게 지방을 뽑아내는 것으로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다량의 지방을 제거하면 체내의 전해질이나 혈액 등 여러 요소가 변할 수 있어서다. 특히 지방흡입술을 비전문가가 시술하게 되면 흡입 부위에 출혈과 멍이 생기고,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지방흡입술을 하기 전 반드시 상담을 통해 지방흡입술을 제대로 하는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 윤정수처럼 요요를 겪고 싶지 않다면, 수술 후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6/09/202506090198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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